정말 좋은 팀을 만난 것 같다. 처음 각 발표를 듣고 모든 팀부스를 돌아봤을 때도 이 팀으로 오고 싶다는 마음이였는데 어떻게 팀도 나를 필요로 해서 걱정보다 훨씬 수월하게 팀 스쿱(Sqoop)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직접 들어온 뒤로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방식
SOPT, 특히 앱잼을 진행하면서 협업이 왜 좋은지 참 여러번 깨닫는 것 같다. 첫번째 깨달음은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분리였다. 클라이언트에서 프론트만 담당하고 서버에서 api를 만들고 서로 통신하며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이 나에게는 신선했다. 나는 이렇게 두 개를 나누지
오늘은 api의 2가지 기능만 구현하면 되기에 심적여유가 충분하였다. 그래서 빨리 끝내고 추운 바깥이지만 오후쯤에 잠시라도 산책을 다녀올까 고민했었다. 하지만 예상외로 생각보다 잘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였다. 첫번째 기능을 구현할 때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내가 단순히 데
오늘은 개발을 하며 큰 동기부여를 받은 것 같다. 기획적으로 기능이 조금 수정된 것이 있어서 API쪽에서도 일정부분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나는 거의 하루가 조금 덜 되는 상당한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수정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다. 테이블 구조
요즘은 거의 API 명세서를 작성하는 것이 개발하는 시간보다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중간 과제 제출 때문에 지금까지 한 기능까지는 API 명세서를 만들고 README를 작성해야해서 섣불리 기능을 더 구현하지는 않고 있다. 괜히 문제도 생길 수 있고, 성격상 또 한번
오늘은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어제 중간과제 제출을 완료하였다. 사실 진척도도 정리해보고 api명세서도 쓰고, readme도 작성하고 보니 생각보다 우리가 진행 속도가 빠른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api명세서 작성, readme 작성도 쓸때는 문서작성이라
사실 앱잼의 기간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마이페이지 기능구현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사실 이미 어느정도의 기능은 구현해놨다. 마이페이지 조회 쪽 기능은 이미 다 구현이 되었고, 마이페이지 수정 쪽에서 예외 처리 부분만 조금 추가하면 완성이다. 하지만 일단 앱잼기간
1월 16일 데모 데이를 끝으로 3주간 앱잼이 마무리 되었다. 정말로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간 것 같았다. 제대로 팀원이 선발되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미 서비스가 어느정도 틀을 잡고 데모 데이에서 발표까지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