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T 앱잼 - 서버 개발기📝 7

Seungjae·2021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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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잼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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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구현💻


사실 앱잼의 기간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마이페이지 기능구현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사실 이미 어느정도의 기능은 구현해놨다. 마이페이지 조회 쪽 기능은 이미 다 구현이 되었고, 마이페이지 수정 쪽에서 예외 처리 부분만 조금 추가하면 완성이다. 하지만 일단 앱잼기간 내에서는 고려하지 않기로 한 기능이므로 다른 부분을 먼저 손보기로 했다. 오늘은 파일 용량 제한 부분을 좀 개발해봤다. multer에서 파일 용량 제한을 주고, 미들 웨어에서 용량이 벗어난 파일을 넣었을 때 발생하는 오류를 핸들링해서 오류코드와 메세지를 클라한테 전송해주게 했다. 구현이 완료되고 난 뒤, 클라이언트에서 그 부분은 클라이언트 부분에서 처리해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미리 만들어놓은 내 미들웨어가 아깝기는 하지만, 솔직히 나도 클라이언트에서 먼저 처리해주는 것이 더 깔끔할 것 같기는 했기에 큰 아쉬움은 없었다. 혹시라도 나중에 사용할 일이 있을 수도 있고 나름 좋은 경험을 한 것같다. 사실 이제 추가해야할 기능들은 없다. 이제는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그리고 오류가 있을 경우 수정,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 형식을 좀 바꿔서 주기를 원하거나 할 때 코드 수정이 거의 주를 이루는 것 같다. 그래서 현재는 최종 과제 제출을 위한 문서 작업 위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확실히 초반에 열심히 달린만큼 후반에 좀 여유가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이제는...🤔


이제는 사실상 많이 여유로워졌기에 부가적으로 잠시 멈췄던 알고리즘 공부를 진행하려한다. 사실 Python을 이용해서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학교 수업에서도 C++을 이용해서 알고리즘을 진행하고 곧 시작할 동아리 내에서의 알고리즘 스터디도 C++로 진행하기에 사용언어를 바꾸기로 하였다. 그리고 아무래도 코딩테스트때 사용하는 Major언어는 C++이라고 생각한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솔직히 Python에 비해 언어 자체의 난이도도 조금 높은 것 같긴하다. 그래두 low level언어를 이렇게라도 접해서 사용하는 것은 나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스터디를 진행하기 전에 혼자 먼저 조금 C++ 공부와 알고리즘 맛보기를 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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