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 업계 동향_11월3주차

VIV LAB·202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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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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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업계 동향

  • 전주, 버추얼 스튜디오‧특성화 세트장 만든다
  • KT, 'AI 휴먼 스튜디오' 출시
  • KT스카이라이프, 메가존과 AI 콘텐츠 편집 서비스
  • 삼성, 메타·MS 출신 XR 전문가 영입…가상현실 사업 속도
  • 애플 잡아라…삼성·구글·퀄컴 'XR동맹' 내년 3만대 출격
  • 정부, 데이터경제 활성화 추진…“연내 AI 저작권 가이드라인 마련”

전주, 버추얼 스튜디오‧특성화 세트장 만든다

전북 전주시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버추얼 스튜디오와 특성화 세트장을 추가 조성한다.

이 사업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부지에 국비 113억 원 등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J3 버추얼 스튜디오(1973㎡)와 특성화 세트장(915㎡)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 가운데 J3 버추얼 스튜디오를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특화된 U자형 대형 스테이지(400평 규모) 1개와 광고, 라이브커머스, XR(확장현실)에 자주 활용되는 코너형 스테이지(200평 규모) 1개로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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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휴먼 스튜디오' 출시

KT는 영상·음성 생성 인공지능(AI) 기술로 가상인간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해 주는 KT AI 휴먼 스튜디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스튜디오는 복잡한 촬영이나 편집 과정 없이 생성형 AI 기술이 만든 다양한 AI 휴먼 모델과 보이스를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만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 서비스다. KT는 이 스튜디오가 지난 2월 생성형 AI 전문 기업 씨앤에이아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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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메가존과 AI 콘텐츠 편집 서비스

KT스카이라이프가 AI(인공지능) 기반 STT 서비스와 콘텐츠 편집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TT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음성 인식 기술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메가존클라우드, 액션파워와 15일 상암동 스카이라이프 본사에서 AI 기반 미디어 플랫폼 구축 개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AI 기술 제휴와 클라우드 연동 개발, 뉴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사업모델을 위한 공동 개발 및 운영 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3사는 ▲AI를 활용한 자동 영상 태깅 및 관리 ▲AWS기반의 클라우드 저장 플랫폼 구축 ▲콘텐츠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스카이라이프가 액션파워의 기술 지원을 받아 새롭게 개발한 미디어 전용 STT엔진은 뉴스·드라마·예능·유튜브 등 모든 장르에서 기존 경쟁사 엔진 대비 최대 30% 이상의 향상된 성능이 강점이다. 양사 협력을 통해 개발된 AI 프리뷰어 서비스는 수많은 미디어 제작사의 편집 시간 단축 및 제작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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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메타·MS 출신 XR 전문가 영입…가상현실 사업 속도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메타(옛 페이스북)·MS(마이크로소프트) 출신 인재를 영입하고 XR(확장 현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승민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상무가 신임 임원으로 10월 입사했다.
그는 가상공간 기술 디자인 전문가로 MS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MS 홀로렌즈2 등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디자인을 맡았다. 또 메타에서 올해 9월까지 '리얼리티 랩스' 소속 리서치 디자이너로서 XR 기술 개발 업무를 맡았다.

정보기술(IT) 업계는 이번 영입을 통해 삼성전자가 올해 2월 갤럭시 언팩(신제품 발표) 행사때 발표한 XR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속화 한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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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잡아라…삼성·구글·퀄컴 'XR동맹' 내년 3만대 출격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의 ‘확장현실(XR) 동맹’이 내년 말 첫 출격한다. 이에 따라 ‘포스트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XR 기기 시장에서 애플 ‘비전프로’,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퀘스트’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첫 XR 기기(프로젝트명 ‘무한’)의 생산 시점을 내년 12월로 확정했다. 초도 생산 물량(출하량)은 3만 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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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경제 활성화 추진…“연내 AI 저작권 가이드라인 마련”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는 저작물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등 저작물 이용 지침을 안내하는 ‘AI 저작권 가이드라인’이 올해 안에 마련된다.

정부는 오늘(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의료·건강, 도로·교통 등 각 분야 신규 사업의 핵심 과제를 논의하고 제도 개선을 모색했으며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는 저작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기 위해 'AI-저작권 가이드라인'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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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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