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올라가는 시점을 보면 알겠지만, 후기를 작성하는 블로그가 많이 밀렸다. 밀리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자바스크립트를 들어간 이후부터이다. html/css를 배울 땐 그래도 조금은 알고 있는 것들이라 시간이 지금처럼 많이 들어가진 않았는데, 자바스크립트에 들어가니까 실습 영상도 많아지고 영상 난이도도 올라가서 한 번 보고 이해해서 응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다. 그래서인지 학습시간이 늘어나고 들어야 할 강의는 많아지고 매주 코딩테스트를 치는 일정에 블로그 작성할 시간도 없고 까먹게 됐다. 아쉽지만, 계획대로 블로그를 작성했다면 자바스크립트 학습 진도가 느려졌을거라 생각이 되어서 나에겐 지금 이 시점에 작성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서 조금은 힘들었다... (사실 많이 힘들었음)
자바스크립트 실습 영상 종류가 많아서 좋다. 물론 이론 개념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념을 익히면서 모르는 개념이 나와도 그 개념을 사용해 실습하는 영상을 보면 이해가 쉽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실습 영상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코딩테스트를 매주 볼 수 있어 좋다. 이 글을 작성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연습 코딩테스트 3번, 실제 코딩테스트 4번을 진행했는데 점점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진짜 어렵다. 코딩테스트는 제로베이스에서 주어진 강의로는 솔직히 못 푼다고 생각된다. 따로 시간을 들여 프로그래머스에서 하루에 한 문제라도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코딩테스트를 치면 해설 코드가 주어지는데.. 솔직히 설명없이 주어져서 정답 코드를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게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그걸 보고 또 구글링하는 시간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지금 배우고 있는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잘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자바스크립트 과제를 열심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책도 샀다. 슬랙에서 모던 자바스크립트 북스터디를 한다고 스터디원을 구하는 글을 봤지만 알바하는 시간대라 참여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동기로 삼아 공부하고 또 노력해 학습한 것을 정리해 velog에 올릴 예정이다. 코딩테스트도 대비하기 위해 매일 1문제씩이라도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모르는 개념이나 함수가 나온다면 그것도 velog로 정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