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7 (수)

유병현·20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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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오늘은 일어나 월요일에 피드백 받았던 이력서를 수정했다. 이번 주 일정에 최대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어제는 이력서 수정이 아닌 수정할 부분에 대해 정리만 했고 수정은 오늘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신경 쓴 것은 문장의 전체적인 흐름. 여전히 글을 쓰는 주변이 없어서 그런가 약간 애매한 문장들이 많았다. 그래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읽기 좋은 이력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내가 읽어보고 형들한테도 리뷰를 받으면서 고쳐나가야할 것 같다.

그리고 간단 명료. 이력서를 확인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전문가일 확률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글에 대해 내가 그것의 정의를 따로 적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그렇게 적어봤자 글자 수 늘리기 밖에는 되지 않고 오히려 가독성을 헤칠 가능성이 컸다.

이렇게 오늘 1차적인 이력서 수정을 한 번 하고 난 후 내일 한 번 더 수정을 거친 후에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New Tap 코드 정리 및 리펙터링

New Tap 타입스크립트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후 이것이 어떤 목적으로 만든 프로젝트인지 정확히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힘든 것 같았다. 그저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경험과 그 안에서 구현하는 기능들에 대해 내가 배운 것에 대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사용자에게 무언가 목적이 있어야 할 터 그러한 목적이 딱히 없어서 New Tap의 주요 기능인 글쓰기를 강조하기로 했다.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한 메모 앱. 이것이 이 프로젝트의 마무리일 것 같아 어제부터 리펙터링을 진행했는데 기능은 거의 그대로 쓰면 되기 때문에 딱히 바뀌는 것은 없을 것 같다.

오늘 느낀점

이번 주는 나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일주일인 것 같다. 이번 일주일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바꿔놓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조금 지쳐가는 감도 있는데 달리다 쉬고 싶으면 하루 정도는 쉬면서 생각 정리도 해보고 운동도 하면서 리마인드를 할 계획이다. 일단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달려보자. 오늘도 화이팅이고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남은 시간 동안은 알고리즘 공부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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