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9 (화)

유병현·20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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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은 어제 첨삭 받은대로 이력서를 수정했다.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 구성부터해서 무엇을 추가하고 빼야할지 메모장에 스스로 정리한 후 자기소개부터 하나씩 고쳐가기 시작했다. 뭐랄까. 새로 다시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작성하다 보니 꽤나 많은 것을 고치기 시작했고, 이전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내용 자체를 아예 바꾸었다.

어제 리뷰 받은 것 중 내 프로젝트가 메인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과정이 있었고,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어떻게 사용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 어떤 뜻인지 작성하면서 알 수 있었다. 그렇게 1차적으로 한 번 작성을 하고 난 후 읽어보니 이제서야 아 내가 이런 것을 했다는 것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막힐 때면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머리를 식혔다.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아예 다른 것으로 전환하여 머리를 식히는 것도 참 괜찮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내일까지 이력서를 마무리한 후에 2차적으로 형들한테 한 번 더 리뷰를 받을 생각이다. 아무래도 한 번에 좋은 이력서가 나올 리는 없으니 2번 3번 계속해서 리뷰를 받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고쳐나갈 생각이다.

그리고 new tap 프로젝트의 리드미를 작성한 후에 이전에 넣으려고 했던 to-do-list 기능을 넣어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해야겠다. 시간이 된다면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기능도 추가해야겠다.

내일 할 것도 많고, 이론 공부도 해야하는데 이번 주 계획을 제대로 짜지 못한 것 같다. 내일 공부하면서 남은 이틀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분배할지 계획을 세우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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