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푹 잤는지 오늘 일어났는데 참 개운했다.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았고, 이 기세를 몰아 곧바로 알고리즘 공부를 먼저 시작했다. 오늘은 그리드와 비트마스크 알고리즘을 공부했는데 그리드는 예전에 알고리즘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공부한 알고리즘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비트마스크 알고리즘은 처음이라 생각보다 헷갈렸다. 이진 표현을 이용하여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것인데 그냥 단독으로 사용되지 보다는 dp나 완전탐색 등과 같이 사용되어 그 이후에 같이 사용할 알고리즘이 무엇으로 정해야할지가 가장 큰 난관이었다.
내일까지 비스마스크 알고리즘을 조금 더 공부해보고 트리 쪽으로 넘어가봐야겠다.
이후 네이버 자소서 문항을 작성했다. 이번 채용 공고 지원은 참 많이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고 최대한 내가 한 것을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 채용 설명회에서 현직자들 말로는 합격할 당시 많이들 간절했다고 한다. 그들만큼의 간절함을 이번에 꼭 보여주어 네이버 문까지는 한 번 스스로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참 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입스크립트 확장프로그램 위젯 화면을 구현했다. 피드 작성 부분에서 이제 업로드 기능 정도만 추가하면 1차적인 완성이 될 것 같은데 다음 주 화요일 안까지 구현을 한 후에 확장 프로그램 코드로 변경하여 배포까지 한 번 이루어봐야겠다.
오늘 하루는 참 꽉꽉 채운 하루갔다. 내일도 한 주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더 열심히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