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이버 자기소개서를 썼는데 어려운 질문은 아니었으나 쓰고 지우기를 많이 반복한 것 같다. 아무래도 네이버라는 회사에 간절했고, 내가 해온 것 1000자에 담기 위해서인 것 같다. 자기소개서를 쓰다 잘 안 적힐 때면 위젯 확장 프로그램 구현을 했고, 오늘 주요 기능 중 피드 CRUD의 C 구현을 완성했다.
이제 남은 기능들은 주말동안 네이버 자소서를 쓰면서 계속 구현을 할 예정이고 예정대로 다음 주 수요일 안에는 끝이 날 것 같다. 일단은 가장 급한 자기소개서를 최대한 토요일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내일 하루를 보내야겠다.
그래서 오늘은 알고리즘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지는 못하고 어제 했던 것을 복습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다음 주 토요일이 네이버 코딩테스트이고 월요일까지 제출해야하는 서류와 코딩테스트를 합산하여 1차 결과가 나오는데 저번에 가지 못했던 면접을 이번에는 꼭 가고 싶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고 그만큼 내가 노력해야하기 때문에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알고리즘 공부를 계획적으로 일정을 짜어 해볼 계획이다. 그때까지는 구현 공부를 아마 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 주말에 최대한 마무리를 해서 다음 주 수요일 안에 예정대로 끝을 볼 것이다.
이번 주도 이렇게 끝이 났다. 최근 들어 공채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니 조금씩 바빠지는 것 같다. 이런 분위기도 오랜만이라 참 기분 좋은 것 같다. 얼른 성과를 보여 서울도 가보고 가본만큼 경험도 쌓아 보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