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4 (화)

유병현·2023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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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화)

오늘은 어제 계획한대로 개발역량검사를 실시했다. 마이다스 아이티 회사에 지원해서 역량 검사를 실시해야했고, 내일까지 제출이기 때문에 오늘 해서 제출을 하는 것이 추후 일정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한 번 한 번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총 5번 검사가 가능한데 검사마다 결과가 있었고 오늘 3번을 진행하였는데 한 6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결과는 최대 1일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첫 번째 검사한 것이 오전이었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는데 3단계 중에서 두 번째 단계의 결과가 나왔다.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고 아직 2번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내일 오전까지는 남은 2번의 역량 검사를 진행할 것 같다. 이후에는 타입스크립트 구현 공부를 조금 했는데 원래 노트 앱의 확장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했으나 이전에 만드려고 계획을 세웠을 때 너무 흔한 확장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생각하여 소셜 네트워크와 병합해 피드 형식으로 노트 앱을 만들어 볼까 한다.

어느 정도 레이아웃은 구현이 되었고, 기능 부분은 이전에 노트앱에서 구현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에 피드 CRUD 기능만 더 추가하고 CSS만 손 보면 끝이 날 것 같다. 구현이 모두 완료가 되면 이제 크롬 확장프로그램에 맞게 코드를 짜서 배포를 해봐야겠다.

등록은 해봤고 배포를 하기 위해서는 완성된 프로그램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에 네이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역량 검사를 하면서 느낀 건데 새로운 채용 방식이라 참 낯설고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이런 방식으로 좋은 개발자 채용이 된다면 나쁘지 않은 방식인 것 같다. 알고리즘 공부를 해서 코딩테스트로 줄 세우는 것도 좋기는 한데 해당 방법을 통해 회사와 맞는 사람인지 MBTI 형식으로 먼저 검사를 해보고 나머지는 면접에서 한 번 더 대화를 해보는 형식의 채용이라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날이 갈수록 새로운 채용 방식이 나오는 것 같으니 이에 대한 대비도 조금씩 해놔야겠다.

내일도 한 번 열심히 달려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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