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8 (화)

유병현·20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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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8 (화)

오늘은 내일부터 있을 네이버 채용 공고와 이후에 있을 코딩 테스트를 위해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매번 하는대로 lv1 문제를 시작으로 뇌를 가동시키고 lv2 문제에 뛰어들었다. 요즘 프론트엔드 구현도 재밌기는 한데 그보다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이 즐거운 것 같다. 어려운 문제를 맞닥들이면 생각을 하느라 머리를 싸매는 것도 힘들기는 하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성취감이 느껴지고 만족스러워 그런 것 같다.

코딩테스트가 과연 언제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리미리 대비를 해서 저번에 가지 못했던 네이버 면접을 이번에는 꼭 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류도 중요하겠지만 서류 이후에 코딩 테스트도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서류에는 이때까지 한 타입스크립트 프로젝트를 적을 생각이다. 아무래도 프론트엔드 신입 기준이 높아지다 보니 이제는 리액트 자바스크립트 뿐만 아니라 타입스크립트와 상태관리 사용 경험을 요구하는 회사들이 많아졌기에 나에게는 큰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협업 경험이 없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나 이것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내가 해온 그대로를 보여주면 분명 이번에는 무슨 일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 네이버 서류와 알고리즘에 집중을 하면서 틈틈이 타입스크립트 코드 구현을 해야겠다.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저녁까지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집중하고 어떻게든 딴 짓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만큼 내 스스로 더 단단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서 지원할 회사를 찾아보고 지원도 하고 있는 중이니 분명 끝은 밝을 것이라고 난 믿는다. 떨어져도 멘탈 터지지 않고 굳건히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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