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쉽게도 웨이브 최종에서 불합격을 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로 했다. 이러한 기회는 언제든 또 찾아올 수 있고 지금 떨어진 것은 더 좋은 회사에 합격하라는 빌드업인 걸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아쉬움은 잊어버리고 내일 있을 면접 공부를 시작했다. 사전 과제는 어제 제출을 했고, 필기도 본다고 해서 어떤 것을 공부해야할까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그래도 채용 공고에 HTML/CSS/JAVASCRIPT 기본 지식 보유라는 것을 보고 일단 먼저 이 세 개의 기술 위주로 공부하기로 했다.
이전에도 웨이브 면접을 위해 Javascript 기술 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그때는 내가 한 프로젝트 위주의 공부를 주로 하면서 기술 공부를 했던 터라 약간 얕게 공부를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깊게 하나씩 읽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 구글링을 통해 조금 더 깊게 공부하는 방식으로 했다. 아직 머릿속으로 전부 정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느낀점을 쓰고 한 시간 정도 정리를 더 한 뒤에 내일 출발을 위해 잠자리에 들려고 한다.
오늘은 아쉬우면서도 한층 성장한 하루가 아닐까 싶다. 내일 면접도 화이팅하고 주말동안 마인드업 잘해서 다음 주에 다시 돌아와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