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끝내지 못한 사전 과제를 끝냈다. 도넛 차트를 그리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아무래도 chart.js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았다. 그래도 구글링을 통해 해결을 했고, 그덕에 과제를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제출하기 전에 README를 작성하였는데 이번 과제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빠짐없이 적었다. msw를 이용한 mock server 구축도 예전에 잠깐 포스트맨으로 해본 것이 다여서 어려웠었고, 과제를 하는 사람이 이해한대로 과제를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정답은 없었다.
그저 필수 요구사항에 맞춰 구현은 했고, 내가 만든 과제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사전 과제는 완벽함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 README를 작성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하며 작성했다. 과제도 끝이 났고, 오늘은 3.1 운동을 기념한 날이니 공부도 쉬엄쉬엄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물론 금요일에 있을 필기 면접을 대비하여 CS 공부도 틈틈이 했다.
그래서 아마 내일은 CS 위주의 공부를 하면서 간단하게 타입스크립트 관련하여 커밋을 하며 하루를 보낼 것 같다. 아직 제대로 된 기술 면접에 대한 경험이 없어 언제 경험할지 모를 기술 면접에 대한 대비인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요즘에는 코딩 테스트가 무조건 포함되어 있는 절차라 알고리즘 공부도 잊지 않고 해야겠다. 저번 주까지는 매일 적어도 한 두 문제씩 풀었는데 이번 주는 그 계획이 잘 이행되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피곤하니 일찍 자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