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출처 : 떨림과 울림 세상은 볼 수 없는 떨림으로 가득하다. 소리, 빛 등 모든 것이 떨림이고 여기에서 대부분의 것들이 파생된다. 인간은 울림이다. 우리 주변에 수많은 떨림에 울림으로 반응한다.
내용출처 : 떨림과 울림 빛은 우주가 탄생한 후 38만 년이 지나서야 처음 그 존재를 드러냈다. 빅뱅 이후 38 만 년쯤 지났을 때 수소, 헬륨과 같은 원자들이 생겨났고 이때부터 빛도 존재할 수 있었다. 빛은 주파수에 따라 마이크로파, 전파, 적외선, 가시광선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존 펜드리 박사가 구현한 투명망토는 마이크로파에서만 작동한다. (가...
시간에 시작점이 있다면 그 시작점 이전의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팽창하는 우주의 시간을 둘러보면 한 점으로 모이게 된다.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공간도 짧ㅅ아지게 되는데 이것은 시공간이 휘어진 것과 같다.
무엇인가 존재한다면 왜 그것이 있어야 하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우주는 시공간과 물질이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시공간은 무대, 물질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빅뱅 이후 38만 년이 지나자 원자와 빛이 생겨났다. 원자들이 거대한 덩어리로 모이면 원자핵과 전자로 찢기고, 원자핵이 하나로 합쳐지며 핵융합반응이 시작된다. 스타(별)의 탄생이다. 별이 되지 못...
우리 주위에 보이는 모든 것은 원자들의 모임에 불과하며 불멸하는 것은 영혼이 아니라 원자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생명 현상의 모든 것은 원자들의 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따. 우리 몸과 공기도 예외는 아니다. DNA도 원자로 되어 있다. 세상 무엇이든 그 존재의 작동 방식을 알려고 하면 결국 답을 구하는 여...
사람의 몸에는 30조 개 정도의 세포가 있고, 세포마다 DNA가 하니씩 있다. 세포가 복제될 때 DNA도 복제되지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실수가 일어난다. 결국 쌍둥이조차 완전히 똑같을 수 없다는 의미다. 원자도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다는 발견으로부터 양자역학은 시작된다. 전자는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물질의 최소단위다. 전자는 색도 모양도 없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