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울림 - 우주

Gino·2022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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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인가 존재한다면 왜 그것이 있어야 하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 우주는 시공간과 물질이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시공간은 무대, 물질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
  • 빅뱅 이후 38만 년이 지나자 원자와 빛이 생겨났다. 원자들이 거대한 덩어리로 모이면 원자핵과 전자로 찢기고, 원자핵이 하나로 합쳐지며 핵융합반응이 시작된다. 스타(별)의 탄생이다.
  • 별이 되지 못한 입자들이 별주의를 떠돌기도 한다. 이들이 모여 지구와 같은 행성이 된다. 지구 표면의 일부 원자들은 자신의 구조를 유지하고 복제하는 경향을 가진다. 생명의 탄생이다.
  • 생명은 진화를 거듭해 호모사피엔스가 되었고, 그들은 이제 우주가 왜 존재하는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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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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