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업계 동향

  • KT, 지니버스에 생성형AI 적용
  • KT·밀리의 서재,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 4종 공개
  • 폴라리스오피스 AI, 글쓰기부터 이미지 생성까지 거뜬
  • 네이버, ‘AI 큐시트 헬퍼’ 시범 출시
  • AI 논문 채택 상위권 미국 싹쓸이…네이버 논문 채택 구글의 5%
  • 인공지능(AI)기반 실감문화공간 및 전시 이어져
  • 웹툰업계, 공모전서 생성형 AI 활용 금지

KT, 지니버스에 생성형AI 적용

KT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탑재해 메타버스 산업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메타버스에서 소비하는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KT는 지니버스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이용자 감정 등을 분석하고, 맥락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아바타 모션을 만들고 편집해 나의 감정과 상태를 아바타에 현실감 있게 투영할 수 있다. 지니버스는 지난 3월 출시돼 현재 오픈베타를 진행 중이다.

KT는 올해 하반기 초거대 AI ‘믿음’도 지니버스에 탑재할 계획이다. AI NPC(컴퓨터가 조종하는 캐릭터)를 도입해 전문적인 상담까지 가능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23.06.01 국민일보 더보기


KT·밀리의 서재,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 4종 공개

KT(030200)가 밀리의 서재와 함께 KT 인공지능(AI) 보이스 스튜디오의 ‘아나운서 AI 보이스’로 제작한 오디오북 4종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나운서 AI 보이스는 30문장만 녹음해도 AI 보이스 제작이 가능한 ‘마이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했다.

KT는 아나운서 AI 보이스를 향후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도슨트 서비스, 기업과 공공기관의 안내방송 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KT와 밀리의 서재는 이번 오디오북 공개를 시작으로 일반 사용자도 자신의 목소리로 만든 AI 오디오북을 가족에게 들려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23.05.31 서울경제 더보기


폴라리스오피스 AI, 글쓰기부터 이미지 생성까지 거뜬


폴라리스오피스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이 지난 30일부터 오픈 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
폴라피스AI 바로가기>>

오픈베타 서비스부터는 AI라이트와 텍스트 투 이미지 기능이 상위 버전으로 향상되어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한다. AI 템플릿은 추후 템플릿을 추가해 별도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텍스트 투 이미지 기능은 체감할 정도로 진화했다. 이전 세대의 경우 직선 표현이나 윤곽 등에서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업그레이드된 버전은 이런 부분도 잘 잡아낸다. 또 색채의 표현이나 이미지를 끌어오는 성능도 대단히 진보했다. 이전 버전이 참고 수준의 이미지를 첨부하는 정도였다면, 새 버전은 문서 원본에 직접 넣는 내용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향상됐다.

이미지는 사진, 컨셉아트, 3D, 애니메이션, 레트로, 수채화, 유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정사각형은 물론 가로나 세로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양복을 입은 사람이 연단에 서서 키노트를 진행하고 있다. 300명이 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실내 공간이다’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스타일에 맞춰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폴라리스오피스 AI는 클로즈 베타 버전까지는 PC 버전과 웹 오피스 버전으로만 제공됐는데, 이번 오픈베타부터 스마트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3.06.01 동아일보 더보기


네이버, ‘AI 큐시트 헬퍼’ 시범 출시


네이버가 ‘쇼핑라이브’ 플랫폼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이들이 대본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큐시트 헬퍼’ 서비스를 시범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홍보할 제품을 선택만 하면, 구매자들이 남긴 상품평이나 블로그 리뷰 등에서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읽어내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대본을 알아서 척척 써낸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 큐시트 헬퍼 서비스는 개별 판매자의 네이버 쇼핑라이브 관리도구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품군에 따라 장점, 고객 리뷰 등 정보를 인공지능이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추출·요약해 제공한다. 대본에 담고 싶은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23.06.01 한겨레 더보기


AI 논문 채택 상위권 미국 싹쓸이…네이버 논문 채택 구글의 5%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각국의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AI 연구개발(R&D) 경쟁력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3대 AI 학회의 민간기업 AI 논문 채택 건수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화웨이 등 미국과 중국 기업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반면 국내 기업에서는 삼성과 네이버가 상위 20위권에 턱걸이했다.

기업별로 보면 구글이 541건(19.6%)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MS(267건)와 메타(211건), 아마존(156건), IBM(118건)이 뒤를 이어 1∼5위 모두 미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그 외 화웨이(114건)와 텐센트(86건), 알리바바(63건) 등 중국 기업이 6∼8위를 차지했다. 미국 기업인 엔비디아와 애플은 9위와 10위에 올랐다.

반면 국내 기업의 3대 AI 학회 채택 논문 수는 총 106건으로, 구글의 19.6%에 불과했다. 이 중 삼성은 32건, 네이버는 28건의 논문이 채택돼 각각 17위와 18위에 그쳤다.

23.05.31 경향신문 더보기


인공지능(AI)기반 실감문화공간 및 전시 이어져

뉴미디어 기업 '알마로꼬', 인공지능(AI)기반 실감문화공간 선보여


2014년 설립된 주식회사 알마로꼬는 2019년에 선보인 '관람객 데이터 로깅'이란 차별화된 전략으로 AI기술을 실감 문화 공간에 접목시켜 새로운 경험 공간의 문화를 만들어냈으며 작년 11월 오픈한 알마로꼬의 자체 경험공간 브랜드인 '슬릭라운지(slick lounge)'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쳐 내에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23.06.01 디지털타임스 더보기

롯데시네마, AI 활용 체험형 전시 오픈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극장 공간을 활용한 '랜덤 스퀘어' 체험 전시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는 감성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들의 감정과 색상의 반응 관계를 분석하고, 색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색상으로 치환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이다.

23.05.31 머니투데이 더보기


웹툰업계, 공모전서 생성형 AI 활용 금지

최근 네이버웹툰에 연재된 신작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이 생성형 AI로 제작됐다는 의혹을 사며 논란이된 가운데 카카오웹툰과 네이버웹툰 등 국내 웹툰 플랫폼들이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막는 규정을 신설하기 시작했다.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는 1일부터 6일까지 ‘인간이 웹툰을 지배함’ 게릴라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인간의 손으로 인간이 그린 작품만 받는다고 명시했다. 30화 분량의 시놉시스, 1화 완성 원고, 2화 그림 콘티, 캐릭터 스케치 및 설명과 함께 인간이 그렸다는 것을 인증할 자료도 함께 제출하도록 했다. 사람이 직접 웹툰을 그릴 때 거치는 중간 과정을 공개하라는 의미다. 이에 더해 후보작으로 뽑힌 작품의 창작자와 사전 인터뷰도 진행해 AI 활용 여부를 걸러낼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이를 실제 대중문화 업계에서 활용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된다.
저작권 합법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어 AI 그림에 익숙지 않은 소비자의 반발부터 자신의 창작물이 AI에 학습될 수 있다는 창작자들의 불만까지 잠재워야 하는 등 대중문화 ‘AI 창작’ 혼란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은 향후 생성형 AI 시장이 커질 수 있는만큼 관련 법안이나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23.06.01 헤럴드경제 더보기

23.06.01 세계일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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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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