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업계 동향_5월4주차

VIV LAB·2023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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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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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업계 동향

  • 레드햇, 생성형AI까지 접목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공개
  • 카카오, 코GPT 기술 개방...이미지 생성 AI 공개 연기
  • 美 ‘AI 권리장전’ 만든다...‘펜타곤 폭발 조작사진’ 등 영향
  • 3D 아바타 '굳갱랩스', 네이버 이어 카카오 투자 유치
  • MS·구글·메타 등 AI 반도체 만든다

레드햇, 생성형AI까지 접목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공개

레드햇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정보기술(IT) 자동화 플랫폼 동향을 제시했다. 레드햇은 IT 자동화 플랫폼 부문 지속 혁신을 통해 고객 IT 관리 비용을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레드햇은 최근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3’ 행사에서 이 같은 비전화 함께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로드맵과 데모 세션을 포함해 최신 IT 자동화 트렌드를 전했다.

레드햇 IT 자동화 플랫폼인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가 선정한 올해 1분기 인프라 자동화 부문에서 리더로 꼽혔다.

레드햇은 기존 레드햇 강점에 더해 이벤트 기반 앤서블과 프로젝트 위스덤을 통한 AI 기반 자동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벤트 기반 자동화는 사람이 직접 개입하던 수작업이 사라져 빠르고 일관된 업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사내 IT 솔루션에 대한 분석, 서비스 요청 등을 자동화된 작업에 연결해 한 번의 동작으로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사내 보안 규정에 맞춰 보안 사항을 점검하고 보안 수칙이 필요할 경우 이를 제시하는 것까지 자동화 플랫폼이 수행한다.

23.05.21 전자신문 더보기


카카오, 코GPT 기술 개방...이미지 생성 AI 공개 연기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코GPT’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코GPT 2.0’을 하반기에 공개하는 카카오가 '오픈 커뮤니티' 전략으로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술 개방·공유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가 글로벌 빅테크에 종속되는 것을 막고 ‘디지털 기술 주권’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다수 이용자를 빨리 확보해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또한 카카오브레인이 개발 중인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칼로(Karlo) 2.0’ 출시가 6월 초로 연기됐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 2.0 이달 출시 목표를 맞추기보다 조금 늦어지더라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작업능력을 갖춘 완벽한 AI를 대중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한다.

칼로는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해 이해한 문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 2.0을 이미지와 언어를 아우르는 멀티모달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 멀티모달 AI는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의사소통 채널)를 동시에 인식하는 AI다.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제스쳐, 표정 등 여러 모달리티를 받아들이고 사고할 수 있다.

23.05.21 서울경제 더보기
23.05.23 전자신문 더보기


美 ‘AI 권리장전’ 만든다...‘펜타곤 폭발 조작사진’ 등 영향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빅테크 기업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인공지능(AI) 권리장전’ 청사진을 발표하는 등 AI 규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가 폭파되는 AI 조작 이미지가 확산돼 증시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등 위험 관리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23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AI는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이며 광범위한 응용의 여지가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AI가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먼저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으며 백악관은 AI 연구개발에 대한 연방 차원의 전략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로드맵에는 AI 위험 관리, AI 연구 자원 구축, AI가 초래하는 국가 안보 우려 해결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9년 이후 첫 개정이다.

23.05.25 동아일보 더보기


3D 아바타 '굳갱랩스', 네이버 이어 카카오 투자 유치

3차원(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 중인 굳갱랩스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만달러(약 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네이버 D2SF의 투자도 받았다.

굳갱랩스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이용자의 표정과 모션을 3D 아바타로 실시간 구현하는 '휴먼 투 아바타(Human to Avatar)'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보통 3D 아바타는 얼굴형이나 눈, 코, 입 등의 생김새, 구강구조 같은 것이 실제 얼굴과 다르기 때문에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굳갱랩스의 기술력은 이러한 요소를 최적화해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구현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굳갱랩스의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은 오는 3분기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이 자신의 얼굴을 노출하지 않고 아바타를 통해 편안하고 몰입감 높게 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굳갱랩스는 키키타운을 알파 테스트 중이다.

23.05.25 한경산업 더보기


MS·구글·메타 등 AI 반도체 만든다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인공지능(AI) 전용 반도체 개발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AI 반도체는 AI 연산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로 NPU(신경망 처리장치)라고 불리며,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두뇌’ 역할을 한다.

기업들은 AI 반도체 시장을 독식한 반도체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줄이고, 특화된 맞춤형 두뇌를 만들기 위해 독자적인 개발 행보에 나섰다. 이들은 AI 반도체가 상용화하면 구매 비용과 전력 소모를 줄이고, 특정 기능의 성능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AI 반도체인 TPU(텐서 프로세싱 유니츠) v4와 이를 장착한 슈퍼컴퓨터를 함께 공개했다.
생성형 AI 선두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도 ‘아테나’라는 이름으로 AI 전용 칩을 개발해 협력사인 오픈AI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렇듯 빅테크들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가 범용 제품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기능을 빼고 자사가 원하는 기능을 특화한 맞춤형 제품을 직접 개발하면 엔비디아와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23.05.25 경향신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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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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