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업계 동향

  • 펄스나인, 인물사진 1장으로 '말하는 영상' 만드는 딥리얼미 출시
  • 라이언로켓, 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와 웹소설 표지 및 웹툰 제작에 생성AI 활용 MOU 체결
  • 마이크로소프트 AI 비서 ‘코파일럿’ 공개
  • IBM,구글,메타 글로벌 빅테크 '생성형 AI' 각축전
  • 제페토 아바타, 'AI 기술' 결합
  • 美 모델, 자신과 화법 똑같은 인공지능(AI) 분신 개발
  • 구글, AI 이미지에 인식표 붙여 가짜 이미지 악용 방지
  • 해외 AI 입법 동향

- 펄스나인, 인물사진 1장으로 '말하는 영상' 만드는 딥리얼미 출시

가상인간으로 구성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인 펄스나인이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드는 솔루션 '딥리얼미(DeepRealM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딥리얼미는 정면 얼굴이 포함된 이미지 1장과 음성 파일만으로 3분 만에 해당 인물이 생동감 있게 말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 표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딥리얼미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무료 사전 체험이 진행 중이다. 딥리얼미 바로가기

23.05.10 머니투데이 더보기


- 라이언로켓, 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와 웹소설 표지 및 웹툰 제작에 생성AI 활용 MOU 체결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플랫폼 '포킷(pokeit)'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와 웹소설 표지 및 웹툰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웹툰과 웹소설 표지 제작에 라이언로켓의 생성 AI 기술을 적용한다. 라이언로켓은 자체 개발한 배경 생성, 펜터치, 채색 등이 가능한 이미지 생성 AI 기술과 함께 특정 캐릭터를 고정하는 딥러닝 기술을 제공한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연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의 원작 웹툰 기획 제작사다. 현재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꿈에서 자유로 △최강부캐 △뉴비가 너무 강함 등 다양한 웹툰·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을 기획·제작·유통하고 있다.

23.05.11 머니투데이 더보기


- 마이크로소프트 AI 비서 ‘코파일럿’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MS 365 코파일럿’ 서비스를 공개했다.

코파일럿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정교한 처리 및 조정 엔진이다. 먼저 ‘팀즈’의 화이트보드 기능에 코파일럿을 탑재해 미팅과 브레인스토밍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테마별로 분류하는 역할도 한다.

파워포인트의 경우 오픈AI의 ‘달리’가 통합돼 사용자가 맞춤형 이미지 생성을 요청할 수 있다. 키워드를 입력해 요청하면 해당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텍스트를 통해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 ‘아웃룩’, ‘원노트’, ‘루프’, ‘비바 러닝’ 등에도 코파일럿 기능이 추가된다.

23.05.10 한경 더보기


- 글로벌 빅테크 '생성형 AI' 각축전

IBM, 오는 7월 AI 및 데이터 플랫폼 '왓슨X' 공개
구글, LLM 고도화
메타, 멀티모달 AI 모델 선봬

구글이 수학 문제도 풀고 코딩도 하는 최신 LLM(거대언어모델)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왕년의 AI 강자 IBM도 '왓슨'으로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었다. 메타도 이미지뿐 아니라 소리·심도·움직임 등 6가지 정보를 결합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공개했다.

IBM, AI 및 데이터 플랫폼 '왓슨X'

IBM은 지난 9일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씽크 2023'에서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인 AI 및 데이터 플랫폼 '왓슨X'를 발표했다. 왓슨X는 오는 7월 정식 공개할 예정이며
각 기업이 AI 모델을 구축·학습·확장할 수 있는 도구로 구성됐다.

메타, 새로운 오픈소스 AI 모델 '이미지바인드'(ImageBind) 연구논문 공개

매타가 공개한 새로운 오픈소스 AI 모델 이미지바인드 연구는 △시각적 데이터(이미지·비디오) △열화상(적외선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3D 심도 △관성측정장치(Inertial Measurement Units, IMUs) 등 6가지 유형의 데이터를 하나의 임베딩 공간에 결합하는 최초의 AI 모델이다.

메타는 앞으로 촉각, 화법, 후각, 자기공명영상(fMRI) 뇌 신호 등 가능한 많은 감각을 연결하면 보다 풍부한 인간 중심 AI 모델 구형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3D 및 IMU 센서를 결합해 몰입형 가상세계를 설계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IT매체 더 버지는 이 연구를 "'장거리 항해'를 에뮬레이트(모방)해달라고 요청하면 파도 소리뿐 아니라 발밑의 갑판 흔들림과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글,차세대 LLM(거대언어모델) '팜2(PaLM2)' 공개

구글이 10~11일 열리는 개발자 대회(I/O)에서 오픈AI의 GPT-4에 대항할 차세대 LLM(거대언어모델) '팜2(PaLM2)'를 공개한다.

이외 바드의 멀티모달 버전인 '멀티바드'도 기대되고 있다. 멀티바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입력·생산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MS 365 코파일럿'에 맞서 업무용 AI 도구 '구글 워크스페이스 AI 콜라보레이터(collaborator)'도 발표한다.

이처럼 많은 기술을 발표하는 구글이 MS와 오픈AI 연합에 뺏긴 생성형 AI 주도권을 되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05.10 머니투데이 더보기


- 제페토 아바타, 'AI 기술' 결합

네이버제트는 11일 구글 개발자회의(I/O) 2023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3차원(3D) 아바타가 다른 플랫폼에서도 기술과 결합해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페토 아바타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나 사업자는 제페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추후 제페토 역시 별도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공개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페토 플랫폼의 확장 역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을 기반으로 제페토가 폭넓게 구축해 온 아바타의 표현 방식과, 아바타를 활용한 창작 범위가 제페토를 넘어서 온라인 플랫폼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 특히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초거대AI 모델과의 결합 역시 예측된다.

구글I/O에서 소개된 제페토 아바타와 구글의 차세대 인공지능 언어모델 팜2(PaLM 2)의 결합 데모는 구글 I/O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3.05.11 파이낸셜뉴스 더보기


- 美 모델, 자신과 화법 똑같은 인공지능(AI) 분신 개발

미국의 한 유명 모델이 자신의 대화를 수천 시간을 학습한 '인공지능(AI) 분신'을 선보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포춘(Fortune)지에 따르면, 패션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케어린 마조리(23)가 자신과 직접 대화하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인공지능 채팅봇 '케어린AI'를 개발했다.

케어린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본인의 말투와 완전히 똑같은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수천 시간에 달하는 대화를 녹음해 소프트웨어에 입력한 것이다.

지난 2일 공개된 케어린AI의 베타 버전의 이용 요금은 1분에 1달러(약 1300원) 수준이며 공개 1주일만에 총 7만 1610달러(약 946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3.05.11 세계일보 더보기


- 구글, AI 이미지에 인식표 붙여 가짜 이미지 악용 방지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에 인식표를 심어 AI가 만들었다는 정보를 표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범람하는 AI 이미지가 가짜뉴스에 사용되는 등 사회적 물의를 빚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

구글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앞으로 검색된 이미지에 부가 정보 버튼을 누르면 해당 이미지의 추가 정보를 볼 수 있다. AI로 제작된 이미지에는 “AI가 제작했다고 자체 분류된 이미지”라는 설명이 붙는다. 동시에 이미지가 온라인에 최초 등록된 날짜나 뉴스에 인용됐는지 여부도 표시된다. 구글은 셔터스톡, 미드저니 같은 AI 이미지 생성 업체들과 협력해 AI가 이미지를 생성하는 순간,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소프트웨어가 인식할 수 있는 표식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23.05.11 파이낸셜뉴스 더보기


해외 AI 입법 동향


23. 05. 10 파이낸셜뉴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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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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