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 업계 동향_12월4주차

VIV LAB·20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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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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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업계 동향

  • 젠젠에이아이, 45억원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케이쓰리아이, 기술성 평가 통과…IPO 본격 시동
  • MS 코파일럿, 생성AI 음악기 ‘수노’탑재…이제는 AI음악 전쟁
  • 확장현실(XR) 열린다. 삼성전자, XR용 이미지센서 출시

젠젠에이아이, 45억원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인공지능(AI)을 위한 AI 기술 스타트업 젠젠에이아이(GenGenAI)가 4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4월 시드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금은 총 53억원이다.

2022년 1월에 설립된 젠젠에이아이는 AI 합성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만든다.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다른 형태로 변환하거나 합성하고,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젠젠에이아이는 현재 고객사가 원하는 합성데이터 세트를 생성 및 제공하는 ‘젠젠데이터’와 비전 AI 기술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또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공급하는 ‘젠젠비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사가 직접 필요한 합성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젠젠스튜디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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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 기술성 평가 통과…IPO 본격 시동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로 케이쓰리아이는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이쓰리아이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다양한 XR 기술을 활용해 공공 정보화, 디지털 트윈, 3D 모델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XR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현재 기업은 증강현실기술 관련 연구개발 실적 12건, 증강현실기술 관련 특허 등록 11건, 출원 7건, 디지털트윈 시티 관련 특허등록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트윈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공공·민간 부문의 XR 콘텐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21년 대비 207% 증가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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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코파일럿, 생성AI 음악기 ‘수노’탑재…이제는 AI음악 전쟁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제작 솔루션을 ‘코파일럿’에 탑재했다고 20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MS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수노(Suno)를 코파일럿에 탑재한다. MS는 “사용자들은 음악적 배경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프롬프트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노래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서 “수노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노래 가사 악기연주, 그리고 노래 부르는 목소리를 생성하는 능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사용자는 노래 부르는 법, 악기 연주, 악보 읽는 법을 몰라도 자신의 음악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MS 코파일럿과 수노가 모든 어려운 작업을 대신해주며, 사용자의 프롬프트에 맞춰 노래를 만들어낸다. 음악을 생성하려면 MS트 엣지를 열고, MS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수노 플러그인을 활성화해야한다. 또는 ‘수노로 음악 만들기’라고 적힌 수노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가족과의 모험에 관한 팝송 만들어줘’와 같이 코파일럿에게 음악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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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열린다' 삼성전자, XR용 이미지센서 출시

삼성전자가 확장현실(XR) 기기에 특화한 이미지센서를 출시한다. 메타에 이은 애플·삼성·구글 등의 진출로 확대되고 있는 XR 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고속 촬영에 적합한 '아이소셀 비전 931'과 사물 인식에 사용되는 '아이소셀 비전 63D'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전 931은 픽셀을 한 꺼번에 빛에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빠른 움직임 촬영이 강점이다. 이를 XR 기기에 적용하면 홍채인식과 시선추적, 얼굴 표정, 손동작과 같은 미세 움직임 인식이 가능하다. XR이 이용자의 현실 상황과 가상의 세계를 연결하는 콘텐츠인 만큼 인터랙티브한 서비스 구현에 필수인 센서부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비전 63D는 거리 측정이나 사물인식이 특징이다. 빛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한다. XR 콘텐츠를 예로 들면 몇 미터 앞에 장애물이 있는지, 이용자가 있는 공간은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여준다. 기술적 원리는 간접 비행시간측정(iToF) 방식이며,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을 위한 프로세서(ISP)를 내장했다. 최대 10m까지 측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들 센서가 XR 외에도 로봇, 드론, 모바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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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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