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공부는 어렵다. 시간을 많이 투입한 사람이 이긴다."
이웅모 저자님의 말씀처럼 앉아서 집중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다.
아직 개념을 공부하는 중인데, 실제로 코드를 활용할 수 있을까를 걱정했다.
저자님의 말씀처럼 단계에 맞게 생각하고, 섣부른 걱정은 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네트워크 요소 명칭을 잘 몰랐는데,
미뤄뒀던 CS 강의를 들으니 해소됐다.
역시 공부는 연관돼있고, 제로베이스 커리큘럼은 이유가 있다.
CS 강의 마지막 부분은 현업 관련 내용, 개발문화 등이었다. 요즘 회사들이 하고 있는 데일리 스크럼을 나도 매일 하고 있어서 더 와닿았다. 일부러 이런 도구에 익숙해지게 커리큘럼을 짠 것 같다.
내가 아는 것들이 나와서 반가워서인지 기분이 좋았고, 공부 의욕이 샘솟았다. 어제 들은 면접 특강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딥다이브를 펼쳤는데... 흠... this가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