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스터디 3-6주차

단단·2023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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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밀리지 않겠습니다!

네... 미루고 미루다 다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FE mei님의 특강을 들었는데,
블로그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시더라고요.
특히, 프로젝트 할 때 회고는 무조건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기록하고 싶었던 이웅모 강사님의 말씀을... 좀... 많이... 잊었습니다.
역시 기록은 미루지 말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몸소 느낍니다.

공부하는 방향이 맞다고 느끼니 덜 불안하다.

3~4주차 북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은 "개발자 머리, 컴퓨팅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게 아닐까" 였습니다.
"계속 공부하는 게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자 불안해지면서 공부가 하기 싫더라고요.
회피형 인간이 되지 않고자 했으나 회피하는 모습이 나온 것입니다.

그냥저냥 하다보니 6주차가 됐습니다.
근데 돈은 이미 냈고,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는데 의의를 두고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11월 22일부터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연습 0레벨 정답률 높은 문제들을 풀고 있고,
풀면서 딥다이브 북스터디 중 들었던 이웅모 강사님의 조언들이 기억나더라고요!
특히, "조건문보다 삼항연산자를 쓰면 편하다. 코딩테스트 풀 때 배열 메서드 잘 기억해둬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코테를 풀면서 많이 와닿았습니다.
책을 읽을 땐 어려운데 그래도 동료들과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한결 해소되는 부분이 있어요.

어제 mei님이 전공자이지만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할 때 느꼈던 감정을 말씀해주시는데,
엄청 공감이 되더라고요. '바보가 된 기분'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더 배우고, 해소할 수 있다고 하셔서 다시 공부할 의욕을 얻었어요.

특히, '내가 공부하고 있는 방향이 맞구나, 다들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불안감을 덜 수 있었습니다.

동료의 중요함

이웅모 강사님이 또 강조하신 부분이 '동료'를 만들어라는 것이었습니다. 혼자하면 나태해지고 지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눈여겨본 사람들한테 개인톡을 해볼까 고민도 했으나 시도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북스터디를 하다가 ZEP 온라인 스터디를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됐고,
11월 22일부터 매일매일 출석해 공부하고 있습니다.(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ZEP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들도 넘 1004... 왕 친절... 감사합니다 다들.

남은 북스터디에서도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코테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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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내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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