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회의를 하다가 팀원의 전화에서 선거 홍보 전화가 엄청나게 울려왔다. 그러던 중, 문뜩 집 앞에서 항상 울리던 유세차가 지나가는 장면이 겹쳐지면서 내가 유세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유세인이 되어서 공약을 세우고, 그에 따라서 스토리
원래 주제였던 ‘정치 심시티’에 대해 논의를 하면 할수록 ‘정치’라는 키워드를 게임에 녹여내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령 우리가 계획한 기능들을 구현하더라도 우리 게임은 이름만 정치 심시티일뿐, 전혀 게임을 할 때 재미와 컨셉이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았다.그래서
오늘은 꽤나 팀워크가 좋은 하루였다. 어제 캐릭터 작업을 마무리하고 자느라 3시간밖에 못 잤다. 그래도 캐릭터 최종 완성물은 꽤나 마음에 들었었다.직접 모자, 셔츠, 바지색깔 입히고 모자 로고도 색칠해줬다. 나머지 도둑들도 6가지 버전을 만들었다. 오늘 크게 한 일은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방 생성하기 기능 구현(프론트)을 작업했다. 사실 어제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서 오늘도 겨우 구현을 끝내고 집에 갔다(새벽 1시쯤). 오늘 놀랐던 점을 이야기해보자면누군가 옆에 있으면 코드가 잘 보인다.코드 작업을
내가 맡았던 기능을 구현하지 못했다. 우선 개발을 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점은, 아니 팀플을 하면서 답답했던 점은 남이 짜준 코드로 코드를 짜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짜여진 코드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보니,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계속드 들었다.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