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팀 스파르타에서 로켓단 2기 1차 모임을 했다. 대략적으로 서로 소개하고, 하이퍼 캐쥬얼 게임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많이 플레이 된 하이퍼 캐쥬얼 게임을 플레이/분석해보고, 3D 게임 만들기의 기초를 배웠다.
소개하기
2기 멤버는 총 11명 중 10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로켓단 리더(?)인 새한님과 팀 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님, 디자이너분께서 자리하셨다. 아직은 어색하고 이야기도 많이 않았지만,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함께할 팀이다..!
하이퍼 캐쥬얼 게임
하이퍼 캐쥬얼 게임은 개발도, 플레이도 단순한 게임이다. 때문에 대체로 간단한 아이디어와 조작을 가지고, 짧은 개발기간 동안 완성되며, 비즈니스 모델도 광고 삽입의 형태로 비슷하다.
Uinty 3D 기초
유니티로 하이퍼 캐쥬얼 3D게임을 만드는 것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한다. 첫째, 완성한 에셋의 재사용이 쉽다. 둘째, 2D에 비해 디자인적 장벽이 낮다. 그리고 아무래도 2D에 비해 비교적 다양한 아이디어 구현이 가능할 것이다.
3D로 만드는 것은 몇 차례 해봐야겠지만, 대체로 mixamo 혹은 assetstore에서 무료 혹은 저렴한 애니메이션/캐릭터 등을 가져와서 사용할 예정이다. 과연 3D로 구현하면 재밌을 만한 아이디어가 무엇일까.
다음 모임까지
다음 모임까지 일단 내가 만들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이 되어야 한다. 일정이 상당히 빠듯한듯 하지만, 지금 늘어지면 이후 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내가 엄청 대단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생각에만 빠지기보다는, 다른 흥행작이나 내가 즐겨왔던 놀이에서 아이디어 차용이 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능하면 목요일까지 세 가지 정도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싶다.
마무리
핸드폰에 게임이 가득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