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로드 생존코스 9주차 - 회고

Jung taeWoong·2023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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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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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목표 세우기)

좋은 목표를 세우기 위한 S.M.A.R.T. 방법론

  • Specific: 무엇을 달성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명시
  • Measurable: 목표의 진행상황을 어떤 지표를 통해 측정할 것인지 결정
  • Actionable: 필요한 자원과 시간 등을 고려해서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
  • Realistic: 현재 상태에서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설정
  • Time-related: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간을 명확히 설정
  1. 기초 체력을 키우기 위해 주 3회 이상 아침에 헬스장 가서 근력 운동하기
  2. 평일은 매일 22시까지 스터디 카페에 상주하기
  3. 생존 코스 데브 노트 & 과제 마감 기한에 맞춰 제출하기
  4. 수요일과 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에서 모노레포 강의를 듣고 주말동안 실습하고 정리하기
  5. 블로그 프로젝트 Form 컴포넌트 개발 + 스토리북 작성하기
  6. 사이드 팀 프로젝트 밀린 작업 진행하기
  7. 유닛 테스팅 6장 '단위 테스트 스타일' 읽고 정리하기
  8. 매일 자기 전 23시부터 30분간 독서하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Measure (회고)

지난 주 밤을 새어서 루틴이 망가지는 바람에 이번주의 컨디션은 최악이였다.
차라리 하루 날 잡아서 푹 쉬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음에 여유가 없어 하루를 쉬는것도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다.
결국 대부분의 시간을 액션 페이킹으로 소비하고, 거짓 만족감으로 알차게 보냈다.

실패

1. 기초 체력을 키우기 위해 주 3회 이상 아침에 헬스장 가서 근력 운동하기

이번 주는 아침에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나게 되어 운동을 하지 못하고 바로 스터디 카페로 향했다. 그 결과, 운동을 딱 한 번밖에 하지 못하고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었다. 운동을 하면 컨디션이 회복될 수 있는데, 그 시간을 아까워해서 운동을 스킵한 것은 멍청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5. 블로그 프로젝트 Form 컴포넌트 개발 + 스토리북 작성하기
6. 사이드 팀 프로젝트 밀린 작업 진행하기

액션 페이킹으로 한 주를 보낸 결과 개인 프로젝트 및 팀 프로젝트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다.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미루게 됬고 안했다.
사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목표인데 이렇게 미루기만 하는게 유머다.
다음 주부터는 이론적인 학습보다는 인출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프로젝트 작업에 집중해야겠다.

성공

2. 평일은 매일 22시까지 스터디 카페에 상주하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1시간 늦어진 관계로 마감시간은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이 루틴은 일상이 되어서 목표를 이루기 어렵지 않았다.

3. 생존 코스 데브 노트 & 과제 마감 기한에 맞춰 제출하기

이번 주차부터 남은 주차까지 실습을 통해 쇼핑몰을 구축하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샬님의 깨알 팁들을 모두 체득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해야겠다

데브노트는 '개발에 들어가기 전'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학습하며 정리했다.
전 회사에서 나는 비즈니스 보다는 클린 코드나 신 기술에 더 관심을 두고 집중 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반쪽짜리 개발자로 기대 이상의 성장을 못 이룬 것은 당연한 결과였던 것 같다.

4. 수요일과 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에서 모노레포 강의를 듣고 주말동안 실습하고 정리하기

전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사용자 프로젝트와 어드민 프로젝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컴포넌트가 많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모노레포를 적용해 보고 싶은 니즈가 컸지만, 개념만 대강 알고 마감일이 정해져 있어 나중에 학습하고 적용하기로 하고 미뤘었다.

이번에 모노레포 주제로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발견하고 바로 신청했다.
첫 주차는 yarn berry를 사용해서 모노레포 환경을 구축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실시간 강의라 실습 중에 이슈가 꽤 많이 발생해서 따라가기 벅찼다.
챌린지를 통해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블로그 프로젝트에 적용해 봐야겠다.

7. 유닛 테스팅 6장 '단위 테스트 스타일' 읽고 정리하기

매주 한 단원씩 읽으며 정리하고 있는데 책에서 제공하는 인사이트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단위 테스트와 관련하여 클린 아키텍처, 객체지향, 함수형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개념들이 다루어져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단위 테스트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8. 매일 자기 전 23시부터 30분간 독서하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이번 주부터 그 유명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비유가 찰떡이라 책에서 설명하는 객체의 관점이 머리에 그려지면서 쉽게 읽혀진다.
객체지향에 관심있는 개발자라면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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