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에 문득 이 생활이 끝나면 아쉬워질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되도록이면 매일...) 일기를 써야겠다고 다짐했다.싸피가 전면 오프라인으로 바뀌고 첫 출근을 했다.원래 월요일은 어차피 오프라인이긴 했지만 일주일 내내 나간다고 생각하니 괜히 아침부터 힘들었다.그리고
오늘은 전면 오프라인 2일차!전에는 알람 울리면 좀 밍기적대다가 일어나고 그랬는데 이제는 알람소리 들리면 바로 일어나서 준비해야한다...오늘은 편의점에서 결명자차 사서 갔당 원래 헛개수 사고 싶었는데 전날 술 마신 사람처럼 보일까봐...오전에 ERD 좀 짜고 2차교보재
일기 매일 쓰긴 개뿔....월요일엔 약속있었고 어제는 하루종일 서버 삽질하다가 피티도 다녀와서 일기 쓸 여력이 없었따,,,그리고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이태원 사고 때문에 며칠 내내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하고 슬프고 안타깝고 그랬다.오늘은 오전에 서버 삽질을 드디어 끝냈다.
거의 한 달만에 돌아온 일기,,,,ㅎㅅㅎ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SSAFY에서의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우수상 수상을 또 할 수 있었고(3관왕!) 취업에도 성공했다.마지막 프로젝트는 취준과 병행하느라 팀원들에 비해서 내 역할이 조금 적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일과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