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달만에 돌아온 일기,,,,ㅎㅅㅎ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SSAFY에서의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우수상 수상을 또 할 수 있었고(3관왕!) 취업에도 성공했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취준과 병행하느라 팀원들에 비해서 내 역할이 조금 적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일과시간에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서버는 이번에도 당연히 내 몫이었고 리액트도 다시 한번 사용해보게 되어서 좋았다!
정렬만 내 마음대로 잘 됐어도 프론트엔드의 길을 걸었을텐데 흑흑😂
반 발표회날에 예상치도 못한 네트워크 이슈로 본 발표에서 시연을 망쳐버려서 멘붕이 오고 초상집 분위기였지만 다른 팀들 발표 다 끝나고 시연을 다시 할 기회를 얻어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오히려 마지막에 해서 더 임팩트 있었던 것 같다ㅎㅅㅎ
그리고 감사하게도 본선 발표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평가에서 발표 비중이 50퍼센트라고 해서 쫄았는데 우리 플젝 자체가 볼륨이 무시할 수 없는 볼륨이라(AI, AR, 추천알고리즘, Three.js, 압축변태 등등..) 다행이었던것 같다!ㅎㅅㅎ
3주 동안 기획만 하느라 시간 다 날렸는데 남은 3주 동안 저 많은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우리 팀원들 진짜 능력자들이다...🤗
어쨌든 그렇게 본선 발표회날에도 발표 잘 마치고 팀원들이랑 코치님들이랑 놀고 있다가 11시 딱 되고 신한은행 최종발표 떴다 그래서 그냥 마음 다 내려놓고 들어갔더니 최종합격...!ㅎㅅㅎ
진짜 안 믿겨서 얼떨떨하게 팀원들한테 얘기했고 다들 진심으로 축하해준 것 같아서 고마웠다..
취업 성공 후기는 따로 글을 남겨놓으려 한다!ㅎㅎ
그 뒤로는 팀원들 다 닌텐도 갖고와서 게임하고 계속 수다떨고 수능 끝난 고3 느낌으로 재밌게 놀고 있다!
오늘은 오프라인 출석 마지막 날이라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글 쓰는 중...ㅜ
그래도 다음주 월요일에 졸업앨범 촬영하러 다시 오니까!ㅎㅅㅎ
다음주에 봅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