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Day 99 회고

Gamchan Kang·2025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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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개인 비서로 서비스가 정해졌다. 오늘은 서비스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 지 고민했다.

이전 프로젝트에서 공통적인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면

  1. 애자일하지 못 했던 일정
  2. 1로 인해 마감 시간에 쫓김

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최소 기능 제품(Minimun Viable Product, MVP)을 핵심 기능만 담아 빨리 제작하고, 부가 기능과 UI/UX 등을 개선하며 진행하기로 팀에서 결정했다. 아마 다들 나와 비슷하게 느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먼저 답할 문제가 있다. 바로 '어떤 기능이 핵심인가?'였다. 우리가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의 핵심이 뭔지, 우리가 제작하는 서비스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해커톤에서 우리 팀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다. 현재까지 우리 팀에서 나온 문제 의식은 다음과 같다.

  • 메일을 확인하고 정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단축
  • 메일 속 정보 분류
  • 메일 내용 요약
  • 답신 메일 작성 시간 단축 등

가장 포괄적인 문제는 첫번째이다. 나머지 3개는 첫번째 문제의 하위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현재 가장 큰 난관은 기술적인 아이디어 구체화 방안이다. 이를 위해서 더 자세한 조사와 조언이 필요하다고 다 같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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