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했다.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서비스 파이프라인에서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멘토님이 지적해주셨다. 평가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셨다. 우리 서비스가 얼마나 성능이 괜찮은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량적인 지표라고 덧붙이셧다.
프로덕트를 만들고 개선하기를 반복하다보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지 의심이 들 수 있다. 이때 정량적인 지표는 방향성을 잡기에 너무나도 좋은 이정표이다. 흔히 많은 신입 개발자 포트폴리오와 이력서에서 지적하는 문제에 대한 정량적인 해결 경험은 이미 기획 단계에서부터 염두해야 하는 것이었다. 문제를 어떻게 수치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수치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는 문제를 메타적으로 접근해야하고 더 넓은 시야에서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