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Day 112 회고

Gamchan Kang·2025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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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 같이 휴가를 썼지만, 오후에는 작업을 진행했다.

네부캠 내부 멘토님께서 아주 솔직한 대학원 이야기를 해주셨다. 순한 맛으로는 석사를 망치는 방법부터 매운 맛으로는 대학원 월급과 폭탄 랩 예시까지 솔직하게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굳이 따지자면, 취직:창업:대학원 = 40:35:25 이다. 현실을 고려하면 50:30:20까지 벌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AI 엔지니어는 연구자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논문을 많이 읽어야 하니 말이다...

이후 팀 공용 계정을 연동해 모델을 돌려보니, 수 많은 에러를 발견했다. 주말에 작업한 카테고리 자동 인식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카테고리 분류 정확도가 낮았다. 특히 레이블 개수가 늘어날 수록 눈으로 보는 정확도가 낮아졌다. 정량적인 측정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Too Many Request 에러 또한 골치 아픈 문제였다. 서비스가 복잡해짐에 따라 API 호출 횟수나 입력 데이터 추가 처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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