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가 끝나고 알고리즘이 시작되었다.
정글에 입소하기 전 알고리즘 공부는 꼭 해야한다고 들었지만, 하지 않은것을 후회하게 된 첫 한주기도 하였다.
나는 왜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후회를 해도 이미 늦었다. 후회할시간에 이론이라도 읽어보는것이 더 나을것이었다.
일단, 나의 경우 첫주차에 주어지는 문제들이 기초적인 수준의 문제들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풀지 못해 내 생각보다도 기초가 더 떨어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알고리즘 파악능력 or 코드 구현능력 둘중 하나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둘 다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기에 2권의 책과 1개의 강의를 추가로 구입하여 기초를 위한 공부를 병행하였다.
구입한 책은 각각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084402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with 파이썬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433923
이렇게 해서 2권을 구입 하였다.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의 경우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과 기업에서 보는 코딩테스트를 어떻게 봐야할지를 설명해주고 있었고,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의 경우는 기초~심화 문제까지 있었기에 문제를 풀며 기초를 쌓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둘다 설명이 우수하다는것이 장점이지만 두깨가 상당했기에 사실상 강의실에 두고다닐 수 밖에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파이썬 알고리즘 문제풀이 (코딩테스트 대비)
https://inf.run/myXM
인강의 경우 해당 강의를 구매하였는데 이전부터 코딩관련 강의를 인프런에서 들었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 할인도 했고 문제의 수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결제를 하게 되었다.
2개의 책과 강의 모두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 된다.
첫주에서 배운것들은 기초적인 문법에 관한것들과 배열, 수학, 재귀, 정렬, 완전탐색 등의 문제를 풀게되었다. 전체적으로 처음에는 어렵다가도 몇일정도 잡으며 반복하여 풀다보니 적어도 슈도코드를 짜고 그걸 기반으로 얼추 코드를 구현할 정도까지는 되었다. 결국, 구현한 코드가 틀려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