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거같고, 되돌아보면 또 긴 것 같다. 2021년을 지나면서 나의 개발경력은 2년차를 지나서 드디어 만 3년을 넘게 됐다. 많은 일이 있었던 2021년이었기에 귀찮지만 힘내서 돌아보며 기록해보려 한다.
유튜브를 보다가 효과적인 독서 메모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얼마전에 아는 동생에게도 설명했던 내용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어서 공감이 되어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https://youtu.be/fxdPHw8vhog트렌드와 넓은 지식을 갖추
올해는 돈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 한해였다.이직 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일단 내 고정 소득이 유지되면서 가족과 함께할 집을 사는데 돈을 보태고, 가전을 새로 사고, 거주 환경과 작업 환경이 바뀌며 기존에 비해 삶의 질이 굉장히 높아졌고, 사고싶은것을 산다거나, 소중한
학생때도 항상 그렇듯이, 앉아있다고 공부가 되지는 않는다.고등학생때 우리 학교에서는 야간 자율학습을 했었는데, 자리에는 항상 잘 앉아 있었지만 집중을 해서 무언가를 공부하는 빈도는 드물었다.지금에 와서야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굉장히 무의미하단걸 알게 됐지만, 그 당시에
가끔 이런저런 블로그에서 글들을 읽다보면 다음과 같은 글들을 몇번씩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A를 사용하는데 X와 Y 같은 문제를 겪었고 그래서 B로 전환하기를 선택했다. 우리의 현재 상황에서는 B가 가장 적절한 대안책이었다. 예전에는 그 선택이 합리적이라면, 맞는
네트워킹 드리븐이라는 글을 보았다. 제목은 조금 자극적이게 "지금 연봉 10배가 오릅니다." 였지만.. 😂 하지만 곱씹어 볼만한 내용이기에 글과 함께 공유를 해본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가는 방향에 늘 의문을 품기 마련이다. 일을 하는 방식, 성장의 방향성, 사고 방식, 학습 방법, 합리적인 의사 결정 등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과연 옳은지 자주 되돌아보게 된다.
돌아보면 개발 이외의 것들은 모두 흐릿하게 기억나는 만큼 치열한 2022년이었다.유일하게 선명히 기억나는건 4월 즈음 구글에서 날아온 이메일 한 통 뿐,, 3월 한달동안 내가 3km 밖에 안걸었다는 🥲6~7월까지는 일에 파묻혀 살다보니 휴식 시간에는 동굴안에 들어가서
인간 행동의 우선순위
무언가 제대로 시작하려면 장비부터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는 내 소신은 조금은 웃기지만 중학생 시절, 서든어택을 할 때 부터였다. 마우스와 패드를 거금 6만원을 들여서 구매를 했었고, 이는 곧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었다.
인재란 무엇일까? 내가 요즘 생각하는 인재에 대해서 세가지 키워드를 뽑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적어보았다.
올해는 "좋았다" 하나로 표현이 가능할 것 같다.큰 고민이나 별다른 시련도 없었고,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 풀린것 같다.작년에 세웠던 목표들도 애매(?)하지만 대부분 달성했다.나에게 어떤것들이 가치를 주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생각했고, 그에 따라서 정리했다. (하지만
가끔 그런 상상을 한다.출퇴근에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사실 오피스에 나가야 한다는 그 자체가 싫다기 보다, 그 과정이 너무 귀찮고 번거롭다 재택에 비해서.그래서 출퇴근에 시간적 자율만 주어지면 개인적으로 그에 대한 반감은 거의 사라진다.이렇게 개인이
이번 년도는 어떻게 보냈을까? 간단하게 되돌아보면서 생각들을 정리해보자. 뽑아볼 키워드는 크게 두 가지이다. AI Human AI 나에게 AI는 인간의 물리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해주는 도구로 가장 처음 사용됐다. 자료를 정리하는 노가다성 작업이나, 특정 입력에
아이디어는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규모의 서비스에서 동작하는 AI Agent 를 만드려면 국가별로 수행하는 동작이나 데이터들이 각기 나뉘어서 관리되어야 하거나 코드 짜듯이 목적에 맞게 분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제품을 만들다 이런 문제 해결하려면 agent
개발자로서 업을 시작한 처음 몇 년 동안, 여느 사람과 같이 나 또한 ‘시니어’ 또는 ‘사수’라는 존재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었다. 3년쯤 지나자 그 환상은 허물어졌는데, 연차란 그저 흘러간 시간에 붙은 숫자에 불과할 뿐
AI 는 말이 너무 많다.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주지만, 필요로 하는 정보 이상으로 지나치게 긴 답변을 제공한다.실제로 필요한 정보는 응답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긴 내용을 모두 훑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물론 프롬프팅이나 명령어 최적화를 통해 어느 정도 간결한 답변을
최근에 드는 생각.사람마다 잘하는 것과 강점이 저마다 다른데, 규격화 된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게 맞나vs기준이 없으면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기준이 있어야 공평하게 평가를 할 수 있다.회사가 원하는 가치 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본인의 평가의 기준을 세우고그 기
250411 매매일지
어제에 이어서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생각한대로 기계적으로 매매해보자.전 눌림대에서 1차 매수주황선에 로스컷아래에서 밟고 오를거라 생각하고 2차 매수 대기중간에 한번 튀면서, 돌파를 쭉 하면 더 오를것 같길래 팔지 않고 더 기다려봄. 다시 눌리길래 안팔고 그냥 대기.아
250415 매매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