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4개월간의 회고

techbear·2022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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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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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4개월 동안 지친 몸도 정비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진로 결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라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해보면서 마침내 결론을 맺어서 글을 적게 되었다.

📌 나를 찾아서

4개월 동안에 자비를 들여 부트캠프 강의를 들어도 보고 시스템엔지니어를 원하는 후배들이 있으면 직업소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도 복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DevOps 엔지니어에 대한 내용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내용을 찾아보니 현재의 목표에서 조금 더 나아가는 부분이 있어서 즐겁게 공부하고 도전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앞으로의 목표를 DevOps 엔지니어로 정하고 도전하기로 했다.

📌 준비와 1가지 목표

새로운 목표를 세우면서 한가지 목표를 세웠다. 1개의 컴퓨터 언어를 공부하여 내 것으로 만들자는 목표였다. 항상 개발자와 협업 시에 컴퓨터 언어에 대한 무지와 자격지심을 느끼는 스스로가 싫어서도 있었다. 그리고 옛날에는 문무를 겸비한 장군이 있듯이 개발지식과 시스템 운영 2개 다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 결정한 것도 있다.
그래서 공부할 컴퓨터 언어는 파이썬을 정했다. 파이썬이 그나마 입문자가 제일 배우기 쉬운 언어라는 점과 활용도 또한 높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파이썬을 공부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정했다.

📌 최종 목표

최종 목표는 시스템 운영과 소프트웨어 운영 주기 그리고 장애 대처를 모두 겸비한 시스템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사실 3가지를 모두 잘하는 것은 이기적인 욕심이나 앞에 적은 3가지를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은 기간동안 노력해서 한번 해보려 한다.

회고는 이쯤에서 마무리 지어보고 다음 글부터는 공부한 내용을 일주일 단위로 끊어서 회고를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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