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월 회고(feat.1월을 곁들인)

이셀·2024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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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월이 스킵되었냐고요?
그렇다
마감기한이 2월 초임을 전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월은 계속 마감을 위해 달렸답니다^^
심지어 1월1일까지 일했음....ㅜㅜ

회사 - 독감의 문제

12월 말부터 2월 초까지 모든 사람들이 독감에 시달렸다...
정말 건강관리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중요하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웹디땐 어떻게 버텼지?싶을정도로 강도가 은근히 빡셌는데, 주말출근을 밥먹듯이 한다는 점이였다
일을 하는건 그렇다치는데 이 이야기는 곧 쉬는 시간이 없단 의미이기 때문에...ㅋ

또 한번 이런 문제점도 있겠구나~ 는걸 알았다.

회사 - 커뮤니케이션

12월의 회고록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정말 힘들었다...ㅎ
그래도 2월 초인 지금은 최대한 말이나 글로 정리하긴 했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다ㅜㅜ

공부

변명거리이긴하지만 11시에 퇴근하는 입장으로썬 안쓰러진것만으로 용했다...
그래도 크런치 기간으로 인해서 많이 성장했다거나 생각보다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부분이 무엇인지 아주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한다면

  • useState(이건 너무 당연하지만...)
  • useEffect
  • try~catch~finally

이었다
솔직히 console.log()보다 try~catch문을 자주 쓴 것같다.
어떠한 alert이라던가 프로시저를 이용한 데이터 조회라던가...
그런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안쓰는 곳이 없었다...

사용해보니 둘다 사용은 하는데 데이터의 흐름이 정확하게 보이는 것은 try~ catch문이었던 것으로...!!

그리고 정말! 정말! 의외로 for문을 안썼다.
if문이야 워낙에 많이 써서... 특히 삼항연산자를 정말 많이 썼다.

그리고 데이터를 보는 눈이 조금 넓어졌다
여러 프로시저들을 보면서 where절이 있다면 무조건 조건으로 걸려있는거겠구나, select문이 있다면 거기부터 시작이니까 꼼꼼하게 읽어서 데이터가 어느 조건을 걸고 어떤 데이터를 가져가는지...!! 이런 것들을 알게되었다.
아직 혼자서 sql을 짜는건 안되고 있지만...ㅜㅜ
그래도 데이터는 읽을 수 있게 되었다!(아주 조금!)

12월달에 말한 sql과 react공부는 어찌저찌...! 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업무성과(?)

그리고 이 기간동안 내가 형상관리를 회사 내에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들이 많았다ㅎㅎ...!

공부하는 기간동안 팀원분들이 내 똥을 그렇게 많이 치워주셨는데...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분들의 역할을 내가 해보니 정말 어려웠다...ㅜㅜ
충돌난 것들을 정리하는건 쉬웠지만 pull을 받지 않아 누락되는 코드들이 생긴 너무나도 치명적인 문제였고, 그게 한 페이지만이 아닌 여러 페이지들에서 보이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업무적으로 더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다

일단 처음엔 main/dev만 있던 브런치들을 개인 브런치들로 나눈 다음에 main-dev-개인 브런치로 가게 정리해놨다.
그리고 커밋메세지들을 최대한 통일하고자 했는데(물론 바빠서 잘 안된 부분도 많다ㅜㅜ), 이렇게 진행하니 구성원이 pull을 받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빨리 보였다.
진행하면서 메세지를 적어두니 문제가 생기는 시점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작지만 기본적인 부분들을 챙기니 하루걸러 생기던 이슈들이 일주일에 한번 있을까말까 한 정도로 줄었다!!

업무 성과로써 어떻게 써야할지... 미미한 부분들이지만 프로젝트에서 더 나은 발전을 꾀할 수 있어서 다행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치며

이번에도 뭔가 코드적으로써 적은 것들이 없어서 많이 아쉬운 회고록이지만...!!
그런 공부한 내용들도 적을 수 있도록 조금 소강상태가 되길 바라며ㅜㅜㅜㅜ
마감기간이 끝나면 다시 오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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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 과정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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