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이 7월 31이라니... 말도 안된다
매일 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는데 발자취를 남기지 않는건 아쉬울 것같아서 남긴다.
취업시장이 많이 얼어붙어 있고 이력서를 넣어도 매번 떨어지지만 이대로 머물 순 없기에...!!
프론트 개발자이기에 개발 공부와 디자인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개발 공부
취업스터디까지 끝난 5월부터 이렇게 채워넣고 있었다. 1일 1커밋을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나름 지키고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
현재 두 가지 방법으로 잔디를 심고 있는데
- 7월 초부터 진행한 개인 프로젝트
- 프로그래머스(알고리즘 테스트)
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2번 방법으로 심고 있는데, 개인 프로젝트의 진도가 영... 나가질 않았다.
이유는 별거 없다.
솔직히... 현재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갈아엎고 있었다...ㅜㅜ!!!!
내 이력에 디자인, 기획 부분이 비중있게 있는데 그 부분을 잘 살리지 못한다면 시간이 아까울 것 같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전엔 평면적인 디자인이었다면 현재는 3D 소스와 유행하는 디자인(그레인, 글래스모피즘 등)으로 살리거나
혹은 css의 keyframe이나 animation, trasition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바꾸려고 한다:)
늘 하고 싶고 아 이렇게 하면 되잖아? 라고 진단은 빨리 하지만 구현하려면 늘 막힌다
개발은 재밌는데 많이 어려운... 그런 것 같다.
지금도 리액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쓰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답을 못할정도로...ㅎㅎ
그래서 틈틈히 공식문서를 보면서 복기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사용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아참 그리고 알고리즘을 풀며 고민이 하나 생겼다!!
알고리즘 풀이를 하면서 풀이법을 그대로 적고 깃허브에 남기는 편인데, 이렇게 진행하는 경우 표면적으로 내가 공부를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들 블로그에 올려서 복기하던데 나도 이 방법을 택하는게 맞을까...??? 조금 고민이 된다.
디자인 공부
https://www.youtube.com/@UXUIDesign
madia(ui/ux)
https://www.youtube.com/watch?v=B-nb7e0c2JU&list=LL&index=5
시올라(피그마 - 디자인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포토샵으로만 작업했던 나한텐... 진짜 신세계중 하나다ㅎㅎ)
https://www.youtube.com/@Studiomeidesign/videos
studio mei(일러스트레이터)
https://www.youtube.com/@Bedimcode
bedim code(html/css - 사실 디자인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퍼블리싱이라고 봐야겠지만... 개발적으로 디자인적으로 스타일리쉬한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디자인 실력도... 조금씩 올려보려고 하고 있다.
어찌됐든 프론트개발자인 이상 소스를 만지는 것도 어떤 디자인이 눈으로 보기 편한지 꾸준히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웹디/퍼블리셔를 한 짬이 있는 한... 어쩔 수 없는 것같다. 습관으로 굳어졌기 때문에....ㅎ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지만 css선에서 많은 것들을 처리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코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집스럽게 밀고 있다...ㅎㅎㅎㅎ
물론 주로 써야할 리액트도 잘해야겠지만은...ㅜㅜ
아직도 고민과 걱정이 많긴 하지만... 취업도 잘 안되지만...
이 기간을 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내꺼로 만들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