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3명...
대부분 초기 스타트업 멤버는 2~4명이다. 이 극소수 인원으로 사업을 진행해야한다.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것은 너무 많다.
Sales, Marketing ,Product 기획, 서비스 처리, Landing Page 작성, 투자유치를 위한 IR 작성, CS 관리 등 이것 뿐만 아니라 외부 미팅도 진짜 많다. 그러면 극소수의 인원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 나가야하는데 어떻게 이것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답은 자동화..
대 SaaS와 AI 시대에 반복적인 일들은 최대한 자동화를 통해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사업과 Product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 SaaS들도 이런 자동화를 통해 고객에게 Benefit을 제공한다.
그렇다면 필자는 어떻게 자동화 or 문제들을 해결해 나나고 있는가?!?!
- Zapier
Zapier는 Notion, Slack, Google Email, SpreadSheet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동을 가능케 한다. 개발자가 일일히 API 뚫고 코드쳐서 AWS에 서버돌려놓고 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훨씬 아끼게 해준다. 자동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 Slack
Slack은 대부분 알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부 메신저로 대부분 활용한다. 다양한 앱과 연동이 가능한고 API를 통해 Python으로 개발이 가능하니 좋다.
- Notion
Notion도 이제는 너무 유명한 협업툴이다. 하지만 협업을 넘어서 Notion을 통해 MVP를 만들 수도 있고, 내부에 기능들을 뜯어보면 자동화 기능도 많고 많은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 보안적인 API와 Button과 같은 다른 API 요청을 막아놔서 다른 플랫폼들을 써야한다.
- 채널톡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SaaS 플랫폼이다. 홈페이지에 고객센터처럼 달아놓는다. 이를 통해서 고객들의 문의와 CS 등을 한곳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등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 Figma
Figma는 디자인들의 Tool이기도 하지만 비 디자이너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Tool이다. FigJam을 통해 사용자 Journey 및 Product 기획, BrainStorming이 가능하며, 디자인을 못해도 APP의 화면을 Template들을 활용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 Framer
NoCode Tool이다. 다양한 NoCode Tool도 많지만, 필자는 다른 Co-Founder님이 뚝딱 만드는 것을 보고 신기해서 나도 활용하고 있다. 쉽게 Landing Page를 만들 수 있고, Publishing과 Front-End 기능들을 많이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CMS도 갖고 있어 간단한 Blog까지 구현할 수 있다. 코드도 잘 칠 수 있다면, Custom도 가능하니 매우 강력한 Tool 같다. 단점은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지 않아 다 영어 원문을 참고해야한다.
- KaKao Biz
카카오 채널을 만들어 서비스 소개도 가능하며, 문의 등을 한곳에 모을 수 있다. ChatBot도 제공하니 고객센터 구축도 가능하다. 하지만 은근 어렵다.
- SendGrid
Email을 통한 Sales를 위한 Tool이다. 보내고자하는 사용자의 범위도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Trigger와 Condition을 통해 설정도 가능하다. 100건 무료로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Email Template도 만들 수 있다.
- Linear
Jira와 같은 내부의 Team의 일정과 Task 관리를 위한 Tool이다. Jira보다 쉽다는데, 아직 써보는 중이라 나중에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 Bitly
단축 URL을 생성하는데 주로 쓴다. SNS 링크들을 넣어 단축시킨다.
- 되는 시간
고객과의 일정을 잡는데 주로 쓴다. 되는 시간과 Slack 및 Gmail을 연동시켜 일정이 잡히면 Notification을 알 수 있도록 한다.
- 모두의 사인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특히 SaaS는 계약서를 서로 주고 받고 Sign 해야할 일이 많다. 모두의 사인은 이런 사인을 쉽게 생성하고 첨부할 수 있고, 계약서를 전송 시킬 수 있게 한다.
- SpreadSheet 및 Google slide 등
Google에서 제공하는 문서도구들이다. MAC과 MicroSoft등 OS의 영향을 안받기에 협업할 때 문서도구로서 매우 편리하다.
- Relate
앞으로 쓸 Sales용 CRM Saas Tool이다. 고객관리와 Sales 관리에 매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 Apollo.io
이 기능도 Email Sales용 SaaS Tool로 Sales를 위한 고객관리와 분석기능까지 제공해준다.
- Google Analytics, Naver Analytics
Marketing의 지표와 데이터를 확인할 때 매우 중요한 Tracking 도구로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 Joey
Notion에 Button 또는 제출 및 게시판 기능을 만들어주는 Tool로 무료로 3개를 제공한다.
- Chat GPT
너무나 대중화 된 AI 생성봇 간단한 멘트 또는 자료 조사때 매우 유용하며, 다른 Tool들과도 연동해 Custom이 가능하다.
- Tally
쉽게 설문조사 Form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Logic을 짤 수 있으며, Slack 과 연동을 통해 설문이 들어오면 확인 할 수 있고, CSV로 결과를 제공해준다.
- 우피
공개된 Notion Page를 홈페이지화 시킬 수 있으며, Domain 주소도 커스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채널톡도 달 수 있다.
필자 놓친 Tool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벌써 20개이다...이처럼 현재 시대에는 개발을 할 줄 몰라도 자동화 시켜주는 Tool이 많다. 뻘짓하지말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해결하고 사업과 Product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