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왝더독(Wag the dog)
: 주객전도 상황을 말한다.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주식시장에는 선물(꼬리)이 현물(몸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 차등의결권제도(Dual class stock)
: 차등의결권제도는 보통주보다 의결권이 더 많은 주식발행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본 제도의 도입으로 한 주만으로도 주주총의 의결사항에 대해 적대적 거부가 가능한 황금주를 발행할 수 있다. 창업주가 자신의 지분율 희생없이 외부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게 장점인 반면, 평등권을 지나치게 해친다는 단점이 있다.


📌 타임오프제(Time-off) 회사
: 업무가 아닌 노조와 관련된 일만 담당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회사 측의 임금 지금을 금지하는 제도다. 대신 노사 공통의 이해가 걸린 활동에 종사한 시간을 근무로 인정해 이에 대한 임금을 준다.


📌 페이고(Paygo)
: '번 만큼 쓴다'는 뜻의 'pay as you go'의 줄임말이다. 재정지출 총량은 동결하되 지출 내역에 있어 부양효과가 적은 쪽은 삭감하고, 그 삭감분으로 부양효과가 큰 쪽으로 밀어 주면 경기가 회복되고 재정적자도 축소될 수 있다는 준칙을 의미한다.


📌 포이즌 필(Poison Pill)
: 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에 직면했을 때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함으로써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자의 지분 확보를 어렵게 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황금낙하산
: 적대적 M&A에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M&A로 인해 임기 전에 사임하게 될 경우에 대비하여 거액의 퇴직금이나 낮은 금액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설정해 둠으로써 기업인수를 할 때 필요한 비용을 높여 적대적 M&A를 어렵게 만드는 수단이다.


📌 황금주
: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종류와 수량과 무관하게 기업의 주요 사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주식이며, 극단적으로 단 1주만 있어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의미한다.


📌 효율성 임금
: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균형 임금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급되는 임금이다. 생산성이 임금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임금이 생산성을 결정한다고 본다. 효율임금 이론은 근로자에게 높은 임금을 지급하면 이직률이 낮아지고, 근로 열의가 높아지며, 우수한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출처 : 2018 TESAT 고등급끝장 문제풀이(시사용어 100선)_무료 서포트자료_418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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