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테일(Long Tail) 법칙
: 파레토 법칙과는 반대로 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이다.


📌 리쇼어링(Reshoring)
: 싼 인건비나 판매 시장을 찾아 해외로 진출한 기업들이 다시 본국으로 되돌아오는 현상이다.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기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의 반대 개념이다.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리쇼어링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법정관리
: 부도를 내고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이 회생 가능성이 보이는 경우에 법원의 결정에 따라 지정한 제3자가 자금을 비롯한 기업활동 전반을 대신 관리하는 제도이다. 법정관리를 신청하여 법원의 결정에 따라 법정관리 기업으로 결정되면, 부도를 낸 기업주의 민사상 책임이 면제되고, 모든 채무가 동결되어 채권자는 그만큼 채권행사의 기회를 제약받는다.
(+) 부도·파산 위기에 놓인 기업에 대해 법원에 신청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법원이 회생 가능성 여부를 판단한다. 법정관리가 결정되면 모든 채무는 동결되며, 법원 지정 법정관리인이 기업을 관리한다. 신청이 기각되면 정리절차가 진행된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며, 가장 강력한 구조조정이다.


📌 사내유보
: 기업이 설비를 확장하거나 안정배당을 하기 위해 자기자본을 저축한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자본이란 현금뿐만 아니라 토지나 기계설비와 같이 이미 투자되어 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것들을 나타낸다.


📌 섀도보팅(Shadow Voting)
: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의 의결권을 대리 행사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를 말한다. 정족수 미달로 주주총회를 열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주 의결권을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신 행사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 순환출자
: 같은 그룹에 속한 기업들이 돌아가면서 서로 자본을 대는(출자하는) 것을 말한다. 순환출자는 한 계열사의 경영이 악화되면 출자한 다른 계열사까지 부실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는 반면,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자본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역할도 한다.


📌 스톡옵션(Stock Option)
: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주식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일정가격에 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나 IPO 등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벤처기업들이 인재를 모을 때 많이 사용하는 제도이다.

📎 기업공개(IPO) : 기업공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하며,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전반적 경영내용의 공개, 즉 디스클로저(disclosure)까지도 포함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주식공개를 의미한다. 주식회사가 이미 발행했거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정규 증권시장에 내놓고 불특정 다수 투자자에게 공개적으로 주식을 파는 일이다.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기업, 즉 정규 증시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은 비공개기업이라고 부르고, 비공개기업이 기업공개 절차를 거치면 공개기업이 된다. 이러한 기업공개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고 국민의 기업참여를 장려하여,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은,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자금을 일반 투자자로부터 조달함과 동시에, 기업경영이 공개된 상황에서 전문경영인에 의한 경영 현대화가 가능해짐으로써 주식회사 본연의 사회적 책임과 기능적 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 스파게티볼 효과
: 여러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동시다발적으로 체결할 때 각 국가의 복잡한 절차와 규정으로 인해 FTA 활용률이 저하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스파게티 접시 속에 담긴 스파게티 가락들이 서로 복잡하게 엉켜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명칭이다.


📌 스핀오프(Spinoff)
: 경영과 자본이 모회사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회사분할의 한 방법을 말한다. 국책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용으로 전용하는 경우에도 스핀오프라고 하며, 이전에 출간되었던 책의 등장인물이나 상황에 기초하는 소설 혹은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의 등장인물에 근거해 새로 만들어내는 라디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뜻하는 용어로도 쓰인다.


📌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
: 경쟁에서는 이겼지만 승리를 위하여 과도한 비용을 치름으로써 오히려 위험에 빠지게 되거나 커다란 후유증을 겪는 상황을 뜻하는 말이다. 기업이 높은 가격으로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했다가 차입금 상환부담으로 부실위험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금호그룹이 일부 주력 계열사에 대해 워크아웃과 자율협약을 신청한 사실을 두고 승자의 저주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 워크아웃 : 기업이 도산을 피하기 위해 금융 기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기업 개선 작업으로 부채 상환 유예, 출자전환 등 지원에 대해 자산매각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수반한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근거하며, 채권단 제시 조건 없이 기업이 무조건 따라야 한다. 자율협약보다 한 단계 높은 구조조정이다.

📎 자율협약 : 흑자 기업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도산 위기에 처했을 때 채권단이 구제하기 위해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채권단 100%의 찬성이 필요하다. 시장 충격과 기업 이미지 훼손이 미미하며, 법적 구속력이 약해 구조조정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낮은 단계의 구조조정이다. (자율협약<워크아웃<법정관리 순으로 높아지는 구조조정 강도)



출처 : 2018 TESAT 고등급끝장 문제풀이(시사용어 100선)_무료 서포트자료_4181881 & 출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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