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날을 잡고 이력서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를 했다. 사람인, 잡코리아, 프로그래머스, 노션 이력서 등등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지 한 달이 다 되어가서 전부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 같아 조금씩 수정을 했다. 특히 노션 이력서 같은 경우 페이지를 잘 맞춰야 하는 작업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많이 들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이번에 끝날 개인 프로젝트를 경험으로 넣어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수정이 필요했다.
사람인, 잡코리아, 프로그래머스는 끝이 났지만 아직 노션 이력서를 전부 수정하지 못했다. 그래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는 완벽히 끝을 낸 후에 프로젝트까지 추가해서 새로운 이력서도 이번 주에 지원할 공고를 지원해볼까 한다.
이번 달은 꼭 바쁜 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에 꼭 할 수 있는 건 모든 다 하려고 한다. 최대한 많은 곳에 지원해서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수정할 수 있게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다.
프로젝트에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이후 시계 기능을 추가했고, to do list 기능 하나 정도만 추가를 한 뒤에 확장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겠다. 특별히 많은 코드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패키지 세팅부터 로컬스토리지에서 크롬 스토리지로 변경하는 작업까지 꽤 적지 않은 부분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얼른 스퍼트를 내야 되는 건 사실인데 계속 다른 기능들에 오류가 조금씩 보여 하루는 날잡고 테스트를 진행해야겠다.
알고리즘 공부를 틈틈이 해야한다고 느낀 건 최근 코딩 테스트들을 보고 난 후부터였다. 요즘 회사는 보통 서류 그 다음은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틈틈이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에 맞는 결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깨달았다.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꼭 준비를 해야겠다.
원래의 취업 목표는 3월이었으나 생각보다 공고가 많지 않았고 그마저도 내가 부족한 탓에 탈락하여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래서 여유롭게 최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늦은 나이여도 제대로 준비를 하고 싶어 딱 1년으로 잡았는데 이제 두 달정도 남은 것 같다. 적지 않은 시간이고, 또 많지 않은 시간인 걸 누구보다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조금씩 성과를 보여야한다는 사실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늦지 않게 최대한 많은 것을 이루는 5월달이 되길 바라며 나도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