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2 (수)
오늘도 알고리즘의 하루가 시작됐다. 아침부터 진행된 알고리즘과의 전쟁. 오늘은 lv.2에서도 기업에서 나온 기출 문제들을 위주로 정복하기로 했다. 네이버 기출을 보니 문자열 문제가 기본적으로 한 문제는 나와 문자열 lv.2를 먼저 풀기 시작했고, 문자열은 이제 어느 정도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었기에 크게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 조금 난이도 높은 알고리즘, dp, 다익스트라, 탐색 등의 문제들. 어찌 저찌 풀기는 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니 확실히 효율성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의 풀이법이 좋은 것이 눈에 보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자바스크립트에 내장된 함수들을 잘 이용하는 구나. 나는 문제 이해도 오래 걸리는데 이런 생각까지 하다니 알고리즘 잘하는 사람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어느 정도 감이 익어 금방 푸는 문제도 있었고, 막히는 문제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통해 힌트를 얻던가 아니면 풀이법을 보고 복습을 하며 깃허브에 커밋해서 기록으로 남겼다. 그래서 오늘은 자기 전에 푼 알고리즘부터 풀지 못해서 막혔던 알고리즘까지 복습을 하고 자려고 한다.
내일도 한 번 제대로 달려보자. 요즘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긴 하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