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사정이 있어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다. 원래는 아침에 일어나 하루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번 주는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 잠깐 잠깐 코딩해서 커밋하는 것이 다였다. 그래도 이번 주는 딱히 일이 없을 것 같아 다시 계획을 세워 진행해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이력서를 완성했으니 저번 주에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찾아 놓았던 채용 공고에 다시 지원을 할 예정이고, 이번 주부터 이론 공부와 코딩을 병행해서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에 하루의 일기는 회고록 형식으로 작성할 계획이고, 나머지는 이때까지 내가 프로젝트에서 기능을 구현하고 그 기능을 어떤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여 구현했는지 한 번 작성해볼 예정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으니 이번 주 한 주 동안 제대로 한 번 열심히 해봐야겠다. 벌써 6월달이 되었고, 내가 프론트엔드 공부를 시작한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것 같다. 내게 많은 시간이 주어진만큼 제대로 된 결말을 맞이하기 위해 이번 달은 제대로 계획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며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