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7] 두번째 프로젝트 회고

hyewon·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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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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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프로젝트가 끝나고

사실상 어제가 프로젝트 영상 제출이었으므로 어제 회고를 썼어야 하는게 맞는데 오늘 피드백까지 받고 나서 쓰고 싶었다.

첫번째 프로젝트 회고는 잘한점과 아쉬운점을 나눠서 썼는데 솔직하게..이번 프로젝트에는 아쉬움만 가득한 프로젝트였으므로 그냥 합쳐버렸다 😂

일단 첫번째로 아쉬웠던게 나는 모델을 만들고 결과를 내는것에만 집중했던터라 여러가지 가설을 세울 생각을 못했다는 점이다. 오늘 동기분들의 프로젝트 발표 영상을 보니까 다들 가설을 멋지게 세우시고 그 가설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걸 보니까 그제서야 아 나 이런거 하나도 안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두번째로 아쉬웠던게 원래 PDP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두개의 특성을 가지고 특성끼리 연관성이 있는지 등의 내용을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데이터의 양이 많아서 그랬던건지 PDP가 돌아가지를 않았다 ㅠㅠ (그럴만도 한게 데이터의 양이 좀..어마무시하게 많았다.) 해당 부분을 했으면 그나마 프로젝트가 정말 조금이라도 풍성해보였을텐데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결론을 제대로 내리지 못했다는 점이다. 시간에 쫓겨서 하느라 "이러이러한 결과가 나왔고, 나는 이렇게 판단했다" 라는 내용을 넣어야지! 해놓고 시각화 해석까지만 하고 허둥지둥 발표를 마무리했었다. QnA 시간에 신나게 비즈니스적 시각으로 이런건 recall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precision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라는 내용을 다룬 적이 있었다. 이걸..이제서야 생각해낸 나는 아무래도 복습이 다시 한번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동기분들이 좋은 피드백을 주셨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우선 스크립트를 수정한 다음에 모델링과 특성 분석을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코드에 대해서 세세하게 공부해야겠다는 다짐도 추가적으로 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아직 배워나가는 입장으로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지 않았다면 내게 어떤 점이 괜찮고,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를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면서도 몰랐을 것 같다.
복습을 하면서도 술렁술렁 읽고 넘어갔겠지..? 다행스럽게도 다음주에 복습 시간이 주어니까 그때를 활용해서 부족한 지식들을 우겨넣고 코드를 세세하게 뜯어봐야겠다.

+) 그리고 주말에 심심하면 동기분들이 발표한 영상을 보면서 이러한 부분을 할 수 있구나 하고 좀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데이터 분석을 하기에는 아직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된 하루였다..열심히 해서 데이터 분석 대빵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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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코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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