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

Woolly·202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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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다.
-> 예를 들어 내가 자동차 역할을 아반떼에서 테슬라로 바꾸더라도, 운전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님. 자동차가 바뀌더라도 운전자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자동차 인터페이스

  • 자동차 역할에만 의존하고 있음
  • 자동차 역할을 만들고, 구현을 분리한 데에는 '운전자'를 위한 것 (클라이언트)
  • 클라이언트 =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됨.
  • 내부적으로 바뀌더라도, 클라이언트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새로운 기능 제공 가능
'역할'과 '구현'으로 세상을 구분!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시

  • 배우는 대체가 될 수 있어야 한다.
  • 역할과 구현을 나눔
  • 변경/대체 가능성이 생김
  • 로미오 역할을 하는 사람은 충실히 대본에만 따르면 됨. 줄리엣이 누구인지는 x 줄리엣 구현이 바뀌더라도, 로미오 역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다른 대상으로 대체가 가능함.
  •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

역할과 구현을 분리

  • 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해지고, 유연해지며 변경도 편리해진다.

장점

  •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인터페이스)만 알면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바 언어의 다형성을 활용

  • 역할 = 인터페이스
  •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객체를 설계할 때 역할고 구현을 명확히 분리

  • 객체 설계시 역할(인터페이스)을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 만들기

혼자 있는 객체는 없다.
클라이언트 : 요청 / 서버 : 응답
수 많은 객체 클라이언트와 객체 서버는 서로 협력 관계를 가진다.

다형성의 본질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 다형성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협력이라는 객체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해야 함
  •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한계
역할(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하면, 클라이언트, 서버 모두 큰 변경이 발생한다.

  • 자동차 -> 비행기로 변경 시
  • 대본 자체가 변경된다면?
  • USB 인터페이스가 변경된다면?
    -> 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

스프링과 객체 지향

  • 다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스프링에서 이야기하는 제어의 역전(IoC), 의존관계 주입(DI)은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스프링 컨테이너가 제공하는 것은 다형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
  • 스프링을 사용하면 마치 레고 블럭 조립하듯, 공연 무대의 배우를 선택하듯,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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