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업계 동향

  • SKT, ‘페르소나AI’ 3대주주로
  • 리콘랩스, 셔터스톡과 AI 기반 고품질 3D 에셋 개발 위해 협력
  • 네이버, 챗GPT 대항 ‘하이퍼클로바X’ 공개
  •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 조달청 혁신 시제품 선정
  • 국내 최초 생성 AI 탑재된 3D 버추얼 캐릭터 ‘시아’, ‘보나’ 서울 팝콘서 공개
  • 메타, 100개 언어 음성 번역 AI모델 출시
  • 경북 문경에 '메타버스 초실감 가상제작 스튜디오'…당정 '예산안 반영'
  • 브이에이코퍼레이션, 한예종과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맞손’

SKT, ‘페르소나AI’ 3대주주로

SK텔레콤(SKT)이 AI(인공지능)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에 전략적투자를 단행하고 3대 주주로 올라섰다. 페르소나AI는 AI 기반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컨택센터(AICC)의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구독형 AICC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이다. AICC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권에서 AICC사업을 다수 수행하고 있다.

AICC는 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양사는 SKT의 누구(NUGU)에서 사용되는 음성인식(STT, Speech To Text)/합성(TTS, Text To Speech) 기술과 페르소나AI의 자연어 처리 및 생성기술을 결합한 콜봇·챗봇 상품개발 및 AICC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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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콘랩스, 셔터스톡과 AI 기반 고품질 3D 에셋 개발 위해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 스타트업 리콘랩스가 글로벌 최대 이미지 보유 기업’셔터스톡’(Shutterstock)과 협력, 3D 생성 모델 고도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리콘랩스의 3D프레소는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고품질 3D 에셋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들이 3D 프레소에 텍스트, 영상, 스케치만 입력하면 원하는 3D 모델을 자유롭게 생성하거나 변환할 수 있다.

리콘랩스와 셔터스톡은 ▲셔터스톡의 2D/3D 에셋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3D프레소로 생성된 모델을 셔터스톡의 플랫폼 ‘터보스퀴드’를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며, 나아가 ▲윤리적으로 수집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에 있어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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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챗GPT 대항 ‘하이퍼클로바X’ 공개

네이버가 24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초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기존 사업과 결합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소개됐다으며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
트들과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들의 변화도 공개됐다.

먼저 네이버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CLOVA X)’가 24일 오후 베타 출시된다. 우수한 한국어 능력과 더불어 영어와 프로그래밍 역량을 강화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백본(back-bone)으로 구축한 서비스로, 클로바X는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등 능력이 바탕이 된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큐:는 검색뿐 아니라 장소 예약·쇼핑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될 전망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팀네이버 컨퍼런스 ‘DAN23′에서 뉴로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용 상품들을 공개했다.

곽용재 네이버클라우드 CTO는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서비스, 솔루션과 함께 이를 받쳐주는 인프라도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특히 AI 모델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운영 환경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CTO는 또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하이퍼스케일 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와 기업 자체의 특화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 고성능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CLOVA Studio – Exclusive(클로바 스튜디오-익스클루시브)’도 새롭게 소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공용 인프라 기반의 클로바 스튜디오 베이직 상품과 달리 해당 상품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전용 인프라를 통해 고객사 특화 모델 구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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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 조달청 혁신 시제품 선정

인공지능(AI)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기업 CN.AI(씨앤에이아이)는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가 조달청이 발표한 2023년도 2차 혁신시제품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씨앤에이아이는 향후 3년 간 '폴라'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시범구매 및 실증사례 구축 등의 혜택을 함께 제공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현재 다양한 기관들과 AI휴먼 사업 진행을 논의하고 있다.

씨앤에이아이는 가상인간 생성 플랫폼 '폴라'를 통해 프로야구 및 프로농구 선수들의 AI휴먼 제작은 물론 AI은행원, AI복지사, AI안내원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AI휴먼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가 진행한 '대전0시'의 AI휴먼 홍보대사 'AI제로'를 비롯해 생활체육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딱플'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와 이용대 선수를 AI선수로 구현한 생활 체육인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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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생성 AI 탑재된 3D 버추얼 캐릭터 ‘시아’, ‘보나’ 서울 팝콘서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지원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의 인간이 되고 싶은 AI 버추얼 캐릭터 ‘시아’, 그리고 ‘시아’를 개발하는 프로그래머 ‘보나’는 올해 하반기 데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시아’는 국내 최초로 생성 AI가 탑재된 3D 버추얼 스트리머로, 24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며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인간 연기자를 필요로 하는 일반적인 버추얼 스트리머와 다르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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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100개 언어 음성 번역 AI모델 출시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플랫폼(메타)이 100여 개 언어를 통·번역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했다.

메타는 22일(현지시간) '심리스M4T'라는 이름의 새로운 AI 모델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M4T는 '대규모 다국어 및 멀티모달 기계 번역'을 뜻하며 100여 개 언어를 지원한다.

텍스트(문자)를 텍스트로 번역하거나 스피치(음성)를 텍스트로 바꿀 때 100개 언어가 제공된다. 다만 텍스트를 스피치로 바꾸거나 스피치를 스피치로 통역할 때는 35개 언어만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등 사용자가 많은 언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스웨덴어, 태국어 등 여러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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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 '메타버스 초실감 가상제작 스튜디오'…당정 '예산안 반영'

경북도는 23일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이하 경북 메타버스 허브)를 반영하기로 하면서 초실감 가상제작 스튜디오 구축 등 관련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 메타버스 허브는 대한민국 대표 영상 콘텐츠 촬영지인 경북 문경을 중심으로 공공 초실감 가상제작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다. 글로벌 미디어 강국을 실현하고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산업혁신에 뛰어든다는 국정과제에 발맞췄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문경시가 함께 시행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문경 옛 쌍용양회(신기로 250) 부지에 총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촬영 수요 기반 가상 배경 데이터 구축, 후반작업 인프라를 갖춘 차세대 미디어 제작 인프라이자 국내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를 만들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기존 문경시에 있는 풍부한 실내외 촬영 인프라에 더해 영화·드라마 제작진의 지역 체류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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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코퍼레이션, 한예종과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맞손’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손잡고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한예종과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버추얼 프로덕션 저변 확대를 위해 각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화 제작을 위해서 기술 및 전문 인력, 데이터 등 필요 자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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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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