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업계 동향_8월5주차

VIV LAB·20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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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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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업계 동향

  • 2024문화체육예산...K-컬처 매력 확산과 경쟁력 제고에 6조9796억
  • 구글, AI가 화상 회의에 대신 참석하는 '듀엣AI' 선보여
  • 생성형 AI 가장 많이 쓰일 산업은? ‘금융·보험업’
  • SPC그룹, AI 기반 플랫폼 속도 '박차'
  • 구글, 티 안나는 '워터마크'로 AI 이미지 구분한다

2024문화체육예산... 6조9796억 편성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5% 늘어난 6조 979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와 비교해 2388억 원 늘어난 것으로, 추가된 예산은 올해보다 10% 이상 증액된 콘텐츠와 관광 분야에 집중됐다. 반면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436억 원 줄었다.

구체적으로 보면,인공지능(AI) 관련 신규 사업을 늘리는 대신,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운영 지원 사업' 예산은 406억 원에서 308억 원 규모로 줄었
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지옥' 등 세계적 컨텐츠의 제작으로 경쟁력을 보여준 대전에는 125억 원을 들여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등 지역별로 맞춤형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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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가 화상 회의에 대신 참석하는 '듀엣AI' 선보여

구글이 29일(현지시각) 선보인 ‘듀엣A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듀엣AI는 구글의 화상 회의 솔루션인 ‘구글 미트’에 탑재되는 신개념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부재시 실시간 메모 작성 △지각시 회의 내용 브리핑 △인공지능의 회의 대신 참석 기능 이 있다.

가장 주목 받은 기능은 인공지능의 회의 대신 참석이다. 회의 초대에 참석 버튼을 클릭한 뒤 논의하고자 한 내용을 미리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토대로 회의 상대방과 토론을 한다. 화상 회의가 겹쳐 있거나 동시에 두 곳의 회의에 참석하는 경우 이 같은 기능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을 내세워 회의에 참여할 경우 구글 미트가 이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회의를 조기 종료하는 기능을 이르면 내년께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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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가장 많이 쓰일 산업은? ‘금융·보험업’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생성형 AI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보험업’(10.1%),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 산업’(9.6%), ‘정보산업’(8.1%), ‘도매업’(7.1%),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산업’(6.7%) 순으로 생성형 AI가 전 산업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한국 근로자들의 업무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한국 전체 근로자의 약 67%가 업무활동의 5~20%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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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AI 기반 플랫폼 속도 '박차'

최근 SPC그룹이 AI 기반 서비스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이 생성형 AI에 바탕이 되는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Samlip Generative Product Development)'를 업무에 도입하며 본격적으로 AI 기반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SGPD는 ▲온라인 커머스 ▲소셜 미디어 ▲오프라인 샵 등을 통해 모아진 시장 트렌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이어 '챗 GPT' 및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디퓨전' 등의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신제품 개발에 이용하는 것이다.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이용되는 시간을 줄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른 속도로 대응할 수 있다. 또 마케터들이 품질 제고 및 창의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더 스마트한 경영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SPC그룹은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직접 개발한 AI 스캐너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함을 알렸다. AI 스캐너는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AI 기술이 접목된 제품 인식 스캐너다.

섹타나인의 AI 스캔은 해당 기계에 브랜드 제품을 올려놓으면 컴퓨팅 장치가 제품 이미지를 스캔해 값을 도출해 계산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바코드로 일일이 찍지 않아도 돼 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자체 브랜드가 아닌 외부 업체로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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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티 안나는 '워터마크'로 AI 이미지 구분한다

구글 딥마인드가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적용하는 ‘신스(Synth)ID’ 기술을 공개했다. 로고를 넣는 일반적인 워터마크와 달리 AI만 파악할 수 있는 픽셀(점) 단위 흔적을 남겨 생성된 이미지를 식별하는 방식이다. 당장은 구글 이미지 모델에만 적용되지만 널리 사용될 경우 AI 사진을 이용한 ‘가짜 뉴스’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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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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