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업계 동향

  • 버추얼 휴먼 시장, 699조원으로 성장 전망
  • 딥브레인AI, 생성형 AI가 얼굴 만든 가상인간 선봬
  • LF, 패션모델 대체할 가상인간 공개
  • 쿠웨이트 언론, AI 가상앵커 공개
  • 스퀴즈비츠, 스테이블 디퓨전 경량화 기술 공개
  • 中,'생성형 AI'도 통제하겠다
  • SI "AI시장 잡아라"...LG CNS, MS와 협업
  • 미드저니 무료 평가판 서비스 일시 중단
  • 이슈가 된 AI영상 '발렌시아가 해리포터'

- 버추얼 휴먼 시장, 699조원으로 성장 전망

넥슨, 엔씨소프트(엔씨), 넷마블,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들이 '디지털 휴먼'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섰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전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휴먼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100억3000만 달러(약 13조원)에서 2030년 5275억8000만 달러(약 69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연 평균 4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업계가 디지털 휴먼 기술 개발 및 상용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엔씨소프트 - NFace

보이스 투 페이스(Voice-to-Face) 기술로 대사, 목소리 등을 넣으면 상황에 알맞은 얼굴 표정과 입술 움직임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이다.
시선, 고개 움직임, 눈 깜빡임 등의 모션도 생성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감정 상태까지 얼굴에 반영한 애니메이션도 만들 수 있다.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 AI 페르소나

기존 정해진 스크립트를 벗어나서 게임 속 세계관을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검토하고 있다.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도 각각 디지털 휴먼 아티스트인 '메이브(MAVE:)'와 '한유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크래프톤 - 버추얼 휴먼 '애나(ANA)'

딥러닝 등 자사 AI 기술이 접목된 애나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외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산하 AI 버추얼 휴먼 전문회사 슈퍼랩스의 버추얼 휴먼 '모아(MOA)' 및 SK스퀘어가 투자한 온마인드의 디지털 휴먼 또한 머리카락 안면근육등의 섬세한 구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23.04.12 파이낸셜뉴스 더보기


- 딥브레인AI, 생성형 AI가 얼굴 만든 가상인간 선봬

딥브레인AI가 생성형 AI가 만든 얼굴 이미지를 기반으로 대화형 가상인간을 출시했다.

딥브레인AI는 페이스 스왑 기술이 적용해 국내 최초로 실제 사람이 아닌 AI 기반으로 생성된 얼굴 이미지를 2D AI 휴먼 모델 바디에 합성한 전신 모습의 가상인간 10명을 구현했다.

딥브레인AI는 AI가 생성하는 이미지이기에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롭다며 높은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번 가상인간은 기존 실사형 모델을 넘어 반 실사형과 만화적 특성을 가미한 애니메이션형 모델까지 구현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3.04.13 매일경제 더보기


- LF, 패션모델 대체할 가상인간 공개

패션기업 LF가 버추얼(가상) 패션 모델 ‘나온’을 개발해 공개했다.

국내 패션기업이 자체적으로 가상 모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첫 화보를 찍었다.

LF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헤지스, 닥스, 리복, 이자벨마랑 등 LF의 브랜드 뿐 아니라 자사몰에 입점된 800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23.04.11 한경경제 더보기


- 쿠웨이트 언론, AI 가상앵커 공개

쿠웨이트 언론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가상인간 앵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현지 매체 쿠웨이트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뉴스 진행자 ‘페드하’를 소개했다. AI 뉴스앵커 페드하는 히잡을 쓰지 않은 금발을 드러내고 있다. 또 흰 티셔츠와 검은색 재킷을 입었다.

아무리 가상인간이라고 하지만 여성에 대해 보수적인 중동 국가에서는 파격이라는 평가다.

23.04.11 매일경제 더보기


- 스퀴즈비츠, 스테이블 디퓨전 경량화 기술 공개

스타트업 스퀴즈비츠가 이미지 생성 AI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경량화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구동하는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경량화한 스테이블 디퓨전은 텍스트를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생성 AI 모델이다. 10억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갖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로, 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GPU 기반으로 활용된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 기반의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구현해 서버 운영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04.13 경향신문 더보기


- 中,'생성형 AI'도 통제하겠다

중국 정부가 자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사회주의의 핵심 가치를 반영해야 하며 국가 통합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내놨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담당실은 생성형 AI 서비스 관리 방안 초안을 11일 발표하며 “서비스 공급업자들은 생성형 AI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합법성에 책임을 지며 허위 정보 생성을 방지해야 한다”고 했다. 초안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는 반드시 실명을 사용해야 한다. 플랫폼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단되고 형사 처벌될 수 있다.

23.04.11 한경글로벌마켓 더보기


- SI "AI시장 잡아라"...LG CNS, MS와 협업

삼성SDS, LG CNS, SK C&C 등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SI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등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잇따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AI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MS와 챗GPT 등 AI와 클라우드 기반 DX 사업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업이 예상된다.

생성형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텍스트, 그림, 목소리 등 새로운 형태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알고리즘이다. LG CNS는 MS와 AI, 클라우드 전문가들을 모아 AI 서비스 개발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23.04.11 파이낸셜뉴스 더보기

🤖 커뮤니티 이슈

- 미드저니 평가판 서비스 일시 중단

이미지 생성기 '미드저니'의 무료 평가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최근 교황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 유명인을 소재로 한 가짜 사진이 미드저니로 만들어져 논란이 빚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홀즈는 최근 미드저니의 이미지 생성 속도를 2배 높이는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미드저니는 생성된 이미지 수가 아니라 서버에 배치된 GPU 작업으로 사용량을 측정하므로 무료로 생성할 수 있는 이미지의 양을 본질적으로 2배로 늘릴 수 있다. 10분가량의 지연이 발생하는 릴렉스 모드를 사용하면 거의 무제한 생성이 가능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무료 평가판 사용을 중단하더라도 사용자가 미드저니의 유료 요금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면 훨씬 많은 이미지와 가짜 사진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23.03.31 ITWORLD 더보기


- 이슈가 된 AI영상 '발렌시아가 해리포터'

해당 영상은 Chat GPT, Midjourney, Eleven Labs, D-ID 등 총 4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제작되었으며 인공지능의 창의력에 대해 주목함과 동시에 AI가 생성한 이미지나 영상,콘텐츠에 대한 법 제도화가 가속화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profile
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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