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되는 블로거가 되는 것


최근 블로그 쓰는 것에 관심이 컸다.
나의 고객을 어떻게 끌어들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funnel" 이라면,
끌어들인 고객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이 두가지를 모두 생각해 내야하는 것이 블로그인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로 블로그를 작성하라.

이효진님 께서 하신 말씀이다. 당연한 원리겠지만 생각치 못하고 있었기도 하다.

효진님의 글

잠시 딴길로 새자면 이효진님의 글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할 때의 좌충우돌 스토리는 재미있고 블로그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설득력있게 작성을 잘 하신 것 같다. 귀여웠고 순수한 마음이 잘 묻어나는 글이었다.
개인적으로 따뜻해서 마음에 들었던 문구를 인용한다.

서로의 삶을 부러워도 하고 격려도 해주고 응원의 박수도 보내면서 인생의 주연이 되고 조연도 되고 관객도 되는 곳

외롭고 지친 마음엔 따뜻한 쉼을 주고, 조금 부족했던 오늘엔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게 하는 곳.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진심이 가득한 세상.

나는 이 세계에 더 많은 이들을 들이고 싶다.

얼마나 아름다운 시적인 표현인가. 이 글을 쓰면서도 나도 글로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있음을 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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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목마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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