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194~220page 독서

느낀점

  • 글쓴이의 근자감(?)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자청의 글을 읽을 때면 자신감이 넘치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온 것이 확실히 독자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상당히 현실적이다. 글쓴이가 "더 시스템"의 원서 제목을 인용하면서 남긴 말이다.
- 내 경우를 볼까? 나는 전문 작가 만큼 글을 잘 쓰진 못한다. 
- 100만 구독자 유튜버들처럼 유튜브 운영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 대기업 회장님들처럼 사업을 잘하지는 못한다. 
- 엄청 잘생기고 몸이 좋지는 못한다. 
  • 하지만 각자 다른 도메인을 일정 수준이상으로 잘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글쓴이는 시사하고 있다. 나의 경우는 어떨까?
- 엄청 잘생기고 몸이 헬스트레이너 급은 아니지만 몸은 근력운동을 더하고 얼굴은 상급정도이다. 
- 네카라쿠배만큼의 개발실력은 아니지만 꾸준히 개발에 있어서 노력하고 있고 꾸준한 노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좋은 개발자가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
- 사업계획서를 잘쓰는 사업가 만큼이나 시장 분석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사업계획서를 볼 줄 알고 글쓰는 능력이 나쁘지 않으며 배경지식이 풍부하다.
- 자의식이 높지 않으며 자기객관화를 하려 노력하며 현실적이다.
  • 물론 내가 이러한 능력이 있는지, 다른 곳에서 인정 받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현실은 나는 현재 노력중이다.
    공모전에서 우수사례집을 수상하며 문제해결력을 인정 받았고 소통능력 또한 자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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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목마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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