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시작을 한지 벌써 2주차가 지나갔습니다.
확실히 1주차와는 다르게, 2주차는 조금 덤덤하게 흘렀던 것 같습니다.
1주차 동안 고생했던 팀원분들과 작별의 인사를 하고,
다시 새롭게 짜여진 팀원분들과 서로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1주차에 했던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뭐랄까 적극성이 조금 없어서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2주차 때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2주차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알고리즘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거기서 어떤 도구(함수)를 써야하는지 감이 잡히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기초로 돌아가서 최대한 차근차근 풀자, 라는 답이 나왔네요.
우선은 백준 및 프로그래머스에 들어가서 가자 쉬운 단계의 문제들 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포기 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은 최대한 구글링을 통해
map은 왜쓰는지, split()은 분할하는건데, 왜 괄호에 아무것도 안들어가는지
등등 하나하나 잘게 쪼개는 공부법으로 작전을 변경했습니다.
초콜릿을 자르는 알고리즘 문제였는데,
컴퓨터로 봤을 때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직접 펜으로 공책에 적으면서 풀어보니 점점 이해가 되는게 너무 신기했네요.
앞으로 매일매일 아침마다 꾸준하게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공책에 적어보는거 진짜 도움 되더라구요
사진까지 남겨주시니 생생한 감정이 전달되는 것 같네요
한주간 정말 너무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