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가량 정신없이 진행했다. "완성된"앱을 보이기 위해서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responsive에 신경을 많이썼다.
노력을 많이했음에도 특히 앱에서는 깔끔하게 동작하지가 않아서 너무 아쉽다.
진행을 하면할 수록 끝이 없다는 느낌이 받았다. 😂 최종적인 목표는 다른 사용자들이 사용하게끔 서비스를 올리고 싶었는데, 계속 부족하다는 생각이들어서 고민이된다.
리팩터링, 셀프리뷰, TDD는 놓은지 꽤 오래됐다.. 그리고 해결하지 못하고 넘어간 에러도 해결해야한다. 앞으로는 지금까지한 작업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빠르게 완성하느라 불필요한 컴포넌트나 변수 혹은 함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부분도 정리해야할 것 같다.
코드숨을 3개월가량 진행하면서 배운점은 정말 많다... 셀 수가 없을 정도다. 코드숨을 시작하기 전이랑 후가 완전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겠다 ㅎㄷㄷ.. 그런데도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이든다.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혼자서 멘탈이 많이 흔들렸는데, 진로적인 고민(적성이 맞는지)도 그 중 한 부분이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결정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프로젝트를 완성한 이상 적성이 맞는 것일까..? 🤔💭
고통주도학습이란게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다. 누가 하라고 등떠미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살아가면서 혼자 무언가에 몰입하면서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게 정말 오랜만이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확실히 뿌듯하다.
앞으로도 사용성이 좋은 앱을 위해서 꾸준히 보완해나갈것이다.
그리고 트레이너님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