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SE 부트캠프 Week 3

Strawberry Oolong Tea·2021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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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Log

9월 6일(월)

객체와 객체 코플릿

네 번째 페어와 함께 배열에 이어서 객체를 학습하고 코플릿을 풀었다.
앞서 배운 배열과는 또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코플릿을 진행하기 전에는 bracket notation에 대해 좀 덜 익숙했는데
문제들을 하나씩 풀다보니 어느 새 익숙해진 느낌이다..! 😌

이번 페어 프로그래밍에서는 네비게이터 역할을 많이 한 것 같다.
덕분에 설명을 하면서 코딩하는 것도 보다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그럼에도 아직 수도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은 안되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주의하도록 해야겠다.

화기애애했던 네 번째 페어와의 만남을 뒤로 하고
스프린트 리뷰에 참여했다.
(다음은 어떤 페어와 만나게 될까? 하는 설렘만큼은
코스가 끝나는 날까지 매번 계속될 것 같다. 🤗)

9월 7일(화)

CSS 심화 학습과 Twittler 목업

오전에는 CSS에 대해서 지난 유닛보다 심화된 내용들을 학습했다.
flex 박스 개념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마크업으로 웹 페이지를 구조화하고
스타일링을 위한 id와 class 설정에 대해서 배웠다.

점심을 먹고 오후부터는 다섯 번째 페어와
Twittler 웹 애플리케이션의 목업 작업을 함께 했다.

과거에 CSS를 많이 다뤄본 경험 덕분에
페어보다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드디어 만나게 되는 스코프와 클로저

내일은 스코프와 클로저에 대해서 학습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개념이 잡히지 않은 클로저가 등장해서 매우 불안하다. 😖
이번 기회에 꼭! 알고 가자.

9월 8일(수)

스코프와 클로저

지난 스프린트 리뷰 중에서 어떤 교육 엔지니어 분이
프로그래밍(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난다..😢) 학습을 페인트칠에 비유한 적이 있다.
한번 페인트 칠을 하면 완벽하게 칠해지는 게 아니고 군데 군데 구멍이 보이는데
여기에 계속 덧칠을 하면 구멍도 점점 줄어들어 선명하게 페인트 칠이 된다는
그런 얘기(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확하진 않다...)를 한 적이 있다.

오늘 학습한 스코프와 클로저가 그랬다..!
처음 클로저를 접했을 때는 정말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니 눈곱만큼은 알 것 같았고
또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니 손톱만큼을 알 것 같았고
지금 다시 보니 꽤 가깝게 느껴지는 개념이 되었다.

9월 9일(목)

Spread syntax / Rest parameters / 구조 분해 할당

마찬가지로 아직도 전혀 익숙하지 않은 개념,
전개 구문, 나머지 매개변수, 구조 분해 할당에 대해 학습했다.
(라고 쓰지만 맛보기만 한 것 같다...)

알쏭달쏭한 와중에 Koans 스프린트를 진행하다보니 시행착오를 겪었다.

Javascript Koans Sprint

여섯 번째 페어도 나와 같았는지 서로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감했다.
좀 더 와닿을 수 있도록 예제 연습을 많이 해봐야할 것 같다.

지금까지 진행한 자바스크립트의 주요 문법과 개념들을 압축한 내용을 바탕으로
테스트를 통과하도록 유닛 테스트 내용을 직접 변경해보는 과제였다.

이전에 했던 코플릿이나 과제의 테스트를 거꾸로 경험해보는 것이
신선하기도 했고 다른 관점으로 공부가 되는 것 같았다.

9월 10일(금)

DOM 조작

드디어 돔 조작에 대한 학습이 시작되었다. 자바스크립트에서 내가 제일 흥미롭게 여기는 부분이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DOM은 Document Object Model의 약자로 웹 문서, 즉 HTML 문서의 요소들을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든 객체 모델이다. HTML 문서의 요소들을 키와 값을 이루어진 데이터 모음인 객체처럼 다룰 수 있다.

7번 째 페어

7명의 페어를 만나는 동안 정말이지 모두 다른 학습 스타일과 성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 Impressed

Courses ✍️

Mind 🔮

충분한 학습의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고민을 해봐야겠다.
학습 일정은 물론 그로 인해 점점 촘촘해지는 개인 일정에
제대로 맞춰가지 못하는 느낌이다. 하루가 부족하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날이 오다니 신기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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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Vogel kämpft sich aus dem Ei 🥚🐣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를 깨뜨릴 수 있는 용감한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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