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면접을 경험을 해보고, 5곳을 지원했다. 잡코리아 2건, 원티드 3건
결과는 서류 합격 1건, 불합격 1건, 열람 3건이었다. 그래서 서류 합격한 기업 면접 준비를 했다.
너무 창피한 행동이지만,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작성을 하자면 2, 3번째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 즉,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간 것이다.
1차 실무 면접은 이전 경험을 통해 쉽게 넘어갈 수 있었고, 편하게 답변해서 바로 다음날 합격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 문제는 2차 면접이었다.
면접관님은 자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질문을 위주로 하려고 하셨는지 내가 위에서 막히니까우리 앱에 대해 모르시는데 물어볼 질문이 없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면접이 끝나고,제가 준비성이 너무 부족했고, 신입이라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엔 이 경험을 통해 다른 회사 또는 다시 이 기업을 지원할 때, 많은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라는 개소리를 던지고 면접은 끝났다.
내가 많은 면접을 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창피한 면접은 없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면접관님이 나에게 해주신 말씀으로 끝내도록하겠다.
면접을 봤을 때 회사가 나를 보는 자리가 뿐만 아니라 동일하게 회사에 대해서 내가 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정말 이사람이 같이 일했을때 즐겁게 기여하면서 일할 수 있을것 같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고,채용을 할 이유를 못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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